「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미국 개봉 1년 연기한 이유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시리즈의 실사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미국 개봉일이 2024년 6월 7일에서 2025년 6월 6일로 연기된 것으로 미국 Deadline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기한 이유는 추가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발레리나>의 렌 와이즈먼 감독과 협업해 액션 장면을 늘리기 위해 재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타헬스키 감독은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와 향후 「존 윅」 브랜드를 총괄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Deadline은 이번 개봉 연기 결정에 대해 “라이온스게이트는 영화를 더 좋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는 스튜디오의 의도를 전했다.

이번 개봉 연기에 따라 <크로우>(1994)의 리부트 버전인 <더 크로우>가 원래 <발레리나>의 미국 개봉일인 2024년 6월 7일에 개봉하기로 결정됐다. 이 영화에는 「그것」 시리즈 2편의 페니 와이즈 역으로 유명한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을 맡았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