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퍼틴의 성생활에 대해 이언 맥더미드 반응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에서는 주인공 레이의 출신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깨어난 포스>(2015)에서 수수께끼와 함께 등장한 레이는 <라스트 제다이>(2017)에서 술값 때문에 부모에게 팔려간 ‘아무 것도 아닌 자’로 밝혀졌다. 그러나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에서 그녀는 복제 기술로 되살아난 다스 시디어스/팰퍼틴의 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이 무시무시한 시스의 암흑 군주도 사적으로는 성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선을 너무 깊이 파고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언 맥더미드는 영국 엠파이어에 말했다.
“현실은 그게 당연한 것이겠지만, 팰퍼틴이 어떤 형태로든 성관계를 가졌다고 생각하면 공포스럽다. 황제의 성생활이 어땠을지 상상하는 것은 여러모로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레이는 팰퍼틴의 친손녀는 아니다. 레이의 아버지 다탄은 유전자 기술로 탄생한 팰퍼틴의 클론 중 한 명이다. 다탄은 팰퍼틴의 템플릿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포스 감응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실패작으로 취급되었다(팰퍼틴의 포스 능력은 레이에게 대물림되었다는 뜻).
이런 배경이 있는 가운데 맥더미드는 팰퍼틴의 성생활에 대해 “물론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다. 아마도 미디클로리언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묻지 말아 달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이러니하게도 맥더미드가 언급한 미디클로리언(신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스타워즈 은하의 에너지 흐름인 포스와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 그랬던 것처럼, 「스타워즈」의 세계관에는 모호하게 남겨두는 것이 좋은 것도 있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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