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실베스터 스탤론 각본 <레본의 거래>에 출연

전 미라맥스 사장 빌 블록의 새로운 제작 레이블인 블록필름은 실베스터 스탤론(크리드)이 각색한 시나리오를 데이비드 에이어(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감독하고 제이슨 스타뎀(분노의 질주 시리즈)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레본의 거래(Levon’s Trade)>로 아메리칸 필름 마켓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탤론이 2019년 <람보 : 라스트 워>와 2018년 <크리드 2> 이후 처음으로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1977년 록키 각본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스크린의 아이콘이 작가 척 딕슨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이 책은 인기 스릴러 레본 케이드 시리즈 11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스탤론의 발보아 프로덕션은 이전에 이 기획을 TV 시리즈로 개발한 바 있다.
영화는 레본 케이드(스타뎀)가 ‘직업’을 뒤로 하고, ‘평범’하게 건설업에 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그는 검소한 생활을 하며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상사의 10대 딸 제니가 실종되면서 그는 자신을 전설적인 인물로 만들어준 기술을 다시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실종된 여대생을 찾아 나선 그는, 그의 새로운 삶을 위협하는 사악한 범죄 음모의 중심부로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2024년 3월 런던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달 초 미라맥스를 떠난 빌 블록은 “<레본의 거래>로 가장 재능 있고 오랜 파트너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데이비드 에이어와 <퓨리>를 처음 작업했을 때 그가 최고의 감독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제이슨과 나는 여러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세 명이서 <더 비키퍼>를 공동 작업했다. <레본의 거래>는 또 하나의 멋진 액션 영화가 될 것이며, 이 유명한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드림팀을 구성했음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미국 Dead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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