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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자기자신의 자아,삶,사랑에 대해 고찰하는 힐링 로드무비추천작들

방랑야인 방랑야인
3234 5 10

 

각자의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삶의 테두리에서 멀어져서

긴여정을 떠나는 로드무비 추천작들

입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자아,자신의 삶

또는 사랑을 되돌아보는 영화들이라

비오거나 힘들때 보시면 잔잔하시면서도

힘이되는 영화들이 대부분일겁니다.

비교적 알려진 영화들은 추천을 안드려서

왜 이영화는 없나??라고 생각하시면

아마 유명해서 그럴꺼에여ㅎㅎ

글쓰는 순서는 제작년도 순입니다.

 

Into The Wild(인투더와일드)2007[미국]

개인평점:9.0

인투더.jpg

 

배우 숀펜이 감독을 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로드무비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주인공

“크리스토퍼”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

여동생의 나레이션으로 이끌어 가는 영화.

20대시기에 자신의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이 대사로 많이 나타나는

영화인데 주옥 같은 대사들도 많고

특히 엔딩에서의

강렬함이 가장 큰 영화 제가 생각하는

엔딩의 강렬함이 갠적으로 세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이며 보고난 후의 울림과

멍함이 오래가는 영화.

 

One Week(원위크)2008

개인평점:8.7

원위크.jpg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며칠 앞둔 남주 “벤”

어느날 갑자기 병원으로부터

시한부 인생이라는 선고를 받고 지금껏

자신이 삶의 테두리에서 살아남기위해

남들의 눈치 때문에 하지 못했던걸 하기

위해 무작정 모터사이클을 지르고

정처없이 떠나는 로드무비~~

삶의 마지막 순간에 떠난 여행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삶과

사랑하는 여인에 대해 되돌아 보게

되는 영화~~

삶의 모든걸 놓았을 때 비로소 보이게

되는 것들…..

절대 고요를 찾는 남데브아저씨2018[우크라이나,인도]

개인평점8.9

남데브.jpg

이 영화 묘하게 독특함~~

남데브 아저씨 대사가 별로 없고 ㅋㅋㅋ

영화내용도 시끄러운 뭄바이에 지쳐서

가장 고요한 도시를 찾아 떠나는 남데브

아저씨 이야기인데 그냥 화면과 남데브

아저씨 행동과 얼굴만 보고 있어도

묘하게 힐링되는 영화~

여러분도 시끄러운 도시생활을 떠나

남데브 아저씨와 같이 절대 고요한

고즈넉한 세계를 찾아 떠나며 힐링을~~

 

Everytime Look at You

(에브리타임 룩 앳 유)2019[독일]

개인평점:8.8

룩앳유.jpg

"독일판 비포선라이즈~"

카풀을 통해 포르투갈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가기로 한 남주 “얀”과

캠핑카를 가지고 남친을 찾아가기로

한 여주 “율”,”얀”이 카풀을 바람맞게

되면서 마침 주차하고 있던 “율”에게

자기를 태우고 함께 가줄수 있냐고

말하게 되면서 떠나게 된 낯선 청춘남녀의

유럽횡단기..

지적호기심이 충만한 두 남녀의

정치,경제,인류학에 대한 진지한 대화들속에서

서로 전혀 맞는 구석이 없는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고찰??

근데 결국 친해지게 된 젊은남녀 대화의

종착점은 머다?? 섹스에 대한 대화다ㅎㅎ

보다 보면 생각나는 하나

“니네 대체 그렇게 썸만 타다가 키스는

언제해??”

내가 살다 살다 키스하는거 볼려고

영화 끝까지 본 영화는 진짜 ㅎㅎㅎ

언제 키스할지 감질맛 나는

유럽횡단 로드무비 지적인 멜로 영화~~~

제가 사랑하는 독일영화~~~ㅎㅎㅎ

 

먼데이의 위대한 여정2020[호주]

개인평점8.8

먼데이2020호주.jpg

자신의 병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하며 항상 집에 갖혀 사는

먼데이 그래서 그런지 상상력이 풍부해서

자신의 이 불치의 병은 호주의 노던주

남서쪽에 있던 거대한 바위 "문록"이

치료해 줄꺼라 믿으며 문록으로 떠나고

싶어하던 사랑스러운 먼데이가 우연한

기회에 경찰에 쫓기던 16살 소녀 타일러와

엮이게 되면서 어울리지 않을거 같던

두 소년,소녀가 미지의 문록을 향해 떠나며

다양한 호주 오지의 사람들을 만나는

힐링로드무비 영화

라스트버스2023[영국]

개인평점:8.9

라스트버스2023영국.jpg

부인 메리를 떠나 보낸 "톰"이

자신또한 여러가지 암과 질병으로 삶이

얼마남지 않음을 깨닫고 병원에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유골을 가방에

담아서 자신과 메리가 만났던 추억이있는

영국 남서쪽끝인 렌즈엔드까지 아내와이

약속을 위해 노인 무료교통카드 하나만

가지고 무작정 떠나는 그의 마지막여행..

그리고 그의 마지막 여행길에 동참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세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톰과의

마지막 여행의 감동을 함께 하실분~~

 

이상 6편 추천드립니다 작품수가 많아서

짧게 짧게 썼습니다~~

아마 보시면 모두 힐링되거나 잔잔함이

남는 영화들이라서 요런 우중충한날 보기

좋으실꺼에여~~

 

방랑야인 방랑야인
21 Lv. 41215/43560P

2015년 부터 급작스럽게 영화 몰아보기 시작~

16년부터 19년까지는 연평균 200~300편

그 이후로는 연평균 330~400편정도 몰아보기~

 운영하는 영화 블로그:https://blog.naver.com/sadhu73

좋아하는 장르:범죄,고어스릴러,번뜩이는 재치의 병맛영화..

                       독특하거나 특이한 영화들

개인적으로 국내 락&메탈 매니아 유투브 운영중(유투브에서 바람코지로 검색하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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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5

  •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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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제 취향의 영화들이 아니어선지..

인투 더 와일드 하나만 봤네요.^^;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생각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16:08
23.08.22.
profile image
Robo_cop
유명한 영화들은 머 다들 아시니까 가급적 배제하고 올려서 그럴꺼에여
13:00
23.08.23.
profile image
고스틀리
원위크 제 갠적으로는 저 6편중에서는 한 5번째쯤 위치하는거 같아여ㅎㅎ
13:00
23.08.23.
profile image
NeoSun
맨첫글에도 썼듯이 유명한 영화들은 다 배제해서 그럴꺼에여~
13:01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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