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바비>로 10억 달러 번다고 호언장담했다
마고 로비, <바비> 피칭 미팅에서 스튜디오에 '10억 달러를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바비>의 프로듀서로서 마고 로비는 영화에 대한 자신의 비전이 재정적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스튜디오에 심어주어야 했다.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그녀가 피칭 미팅에서 <바비>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한 성공은 작가 겸 감독인 그레타 거윅을 영입하는 데 달려 있다고 로비는 임원진에게 강조했다.
마고 로비는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라이트 회의에서 제가 제안한 내용은 스튜디오가 큰 아이디어와 선구적인 감독을 결합할 수 있을 만큼 용감할 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저는 '공룡과 [스티븐] 스필버그'처럼 수년 동안 스튜디오에 엄청난 돈을 벌어다 준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바비와 그레타 거윅도 있죠'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10억 달러를 벌 수 있을 거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제가 과대 포장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영화를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바비>가 워너 브라더스에 10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줄지는 두구봐야겠지만, 이미 워너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비>는 개봉 주말에 9,500만 달러에서 1억 1,000만 달러 사이를 벌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영화관 업주들은 개봉 첫 주에 1억4,000만 달러까지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는 주말 동안 북미 4,200개 극장에서 <바비>를 개봉한다.
거윅은 <바비>를 감독하고 노아 바움백과 공동 각본을 쓰기로 계약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은 거윅에게 만족했다.
“그레타는 정말 뛰어나고 포용력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고슬링은 Collider에 말했다. “그녀는 똑똑하지만 허세를 부릴 줄 몰라요. 제가 그녀의 작품에서 존경하는 점은 드라마와 코미디를 구분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도록 격려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 중간 지점을 팔 수 있게 되고, 그것은 그녀 입장에선 특별하게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삶에 더 가깝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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