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가 무시당해서 안타깝다고 말한 본인 출연작

릴블렌드 팟캐스트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말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무도 <로드 투 퍼디션>을 언급하지 않아요. 그 영화는 제가 나온 영화 중 엄청나게 중요한 영화였어요. (촬영감독) 콘래드 홀이 찍은 영화예요. 아시겠어요? 폴 뉴먼이 나오고요. 그리고 모자를 쓰고 수염을 기른 제가 나옵니다. 그리고 나중에 업계 사상 가장 큰 영화 출연자가 되는 주드 로와 다니엘 크레이그도 나오는데, 제가 그 둘을 죽여요. (웃음)

(영화 내용과 결말 언급 생략)

사람들은 늘 “몇 년 뒤 사람들은 어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까?”라고 말하죠. 터너 클래식 영화들을 많이 보는 사람으로서, 1940~50년대 영화들 중 덜 알려진 영화일수록 더 좋아요. 왜냐면 그 영화들에 대한 선입견이 없기 때문이죠. 그 영화들에 대해 전혀 모르니까요. 그런 영화들을 찾아보면 정말 근사하고 감동적이에요. 그럴 때 드는 생각은 “이 영화들이 영원히 남아서 다행이야. 지금 다시 볼 기회가 생겼으니까.” <로드 투 퍼디션>도 마찬가지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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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퍼디션> 디즈니+에 있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