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영화제' 열린다...블랙리스트 작품 20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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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변호인', '택시운전사' 등 당시 블랙리스트 피해 영화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20편의 사례 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표현의 자유 영화제'를 9일부터 전국 독립영화관에서 열흘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1991, 봄’, ‘공동경비구역 JSA’, ‘공동정범’, ‘귀향’, ‘그림자꽃’, ‘그림자들의 섬’, ‘남영동1985’, ‘다이빙벨’, ‘변호인’, ‘불안한 외출’, ‘불온한 당신’, ‘산다’, ‘송환’, ‘시’, ‘아가씨’, ‘언더그라운드’, ‘옵티그래프’, ‘위로공단’, ‘택시운전사’, ‘환호성’ 등 20편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19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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