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2024) 왜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는가? 스포일러 없음.
우리나라 액션영화에서 내가 보고 싶어해 온 것이 있다.
이소룡 영화처럼, 진짜 피를 흩뿌리고 뼈를 꺾는 살벌하고 날것 그대로의 잔인한 액션을 보는 것이다.
마동석이 이웃사람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 농담조로 "나는 맨손으로 뼈를 부러뜨리고 살가죽을 벗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는데, 나는 마동석이 그런 영화를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했다.
연기도 되면서 살벌하고 현실적인 액션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은, 내가 알기로 검술의 장혁 그리고
마동석뿐이다. 이 영화 범죄도시 4편이 내가 바라는 액션영화에 가장 근접한 것이다. 오직 마동석만이 이것을 할 수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주구장창 같은 컨셉으로 갔다고 비난을 받는데, 그것은 아니다.
마동석은 그 안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그는 액션을 계속 바꾸어나갔다.
1편의 코믹한 싸대기 액션, 2편의 격투기 컨셉, 4편의 복싱스타일까지. 그는 연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4편에서 마동석은 날 것 그대로의 잔인하고 뼈를 꺾고 살을 찢는 액션을 보여준다.
이소룡은 1초에 주먹질을 8번 할 수 있었다고 동료배우가 증언했는데, 이 영화에서 마동석은 그
강한 펀치를 1초에 서너번은 한다. 19금이 아니라 잔인한 장면은 안 넣어서 그렇지
여기에다가 코가 주저앉고 이가 튀겨나가고 피범벅이 되면 이소룡영화다.
우리나라 액션영화에 이런 영화는 없었다. 부엌에서 식칼 한번 안 잡아봤을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 말고 진짜 액션이다. 미남 엘리트 남궁원이 삿갓을 쓰고 어색한 칼질 몇번 한 영화 갖고 한국액션영화사 걸작이네 하는 것이
우리나라 액션영화 현실이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우리나라 액션영화 발전에 한 획을 그을 것임을 확신한다.
우리나라 액션영화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도 있다.
액션영화이면 우선 액션을 이야기하자. 재미 위주 영화이면 우선 재미에 대해 이야기하자. 결국 영화를 잘 만들려는 노력도 관객들에게 궁극적으로 감동을 주고 재미를 주려는 것이 아닌가? 재미를 주고 감동을 주었으면 - 그리고 그것을 잘 만들어진 액션으로 달성하였다면 - 좋은 영화다. 류승완감독의 밀수는 범죄도시보다 구성이나 그밖의 면에서 탄탄하다. 하지만, 영감이나 창의력, 에너지가 다 빠져나간 밀수가 범죄도시보다 더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는가? 범죄도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나 힘, 분노, 잔인함 등이 밀수에 존재하고 있는가?
사실 마동석과 그의 식구들 - 격투가, 스턴트맨, 운동선수들은 영화계에서 아웃사이더들이다.
영화계의 아웃사이더들이 영화도 만들고 흥행에 성공까지 하니, 말들이 나올 만하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검도에서 사람을 한 명 죽이면 일단으로 쳐 준다고 한다. 즉, 고수로 친다는 것이다. 마동석은 영화계에서 영화 세편을 연속 1000만명 달성한 사람이다. 마동석이 고수라는 사실을 왜 인정 못하는 것일까? 마동석은 자기 능력으로 헐리우드에 갈 사람이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겉보디만큼 단순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1편의 장첸이나 2편의 강해상이 무서웠던 이유는, 그들이 실존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영화 상에서 수만명을 죽인 살인마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는 한 명을 잔인하게 죽인 살인자가 더 무섭다.
그렇다고 그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았는가? 그것이 그렇지 않다. (필리핀 살인마들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시기 바란다. 속에 열불이 터진다.)
마약은 여전히 퍼지고 있고, 온라인 도박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걷잡을 수 없는 잔인하고 난폭한 힘이 그들을 쓸어버리고 목뼈를 꺾어버리는 것을 보고싶어 한다. 범죄도시의 마동석이 이것을 한다. 당대의 가장 간절한 욕구를 충족시킨다. "아직도 친일파는 우리 주변에 있다"하는 영화들이 지금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마동석이 영리한 점은, 지금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잘 캐치한다. 필리핀 살인마 강해상, 마약 유포자, 온라인 도박으로 삼십만명을 끌어들여 파멸시키는 악마 등 - 무엇을 박살내면 사람들이 후련해할 지 잘 고른다. 그리고 마동석이 가서 그들을 고기반죽 내지 최소 반신불수로 만들어 버린다. 너무나 압도적인 힘 앞에 그 악마들은 대항도 못한다. 범죄도시4에서, 조폭 수십명을 땀 한방울 안 흘리고 슬금슬금 피하며 목을 딴 백창기가, 마동석에게는,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른 주먹을 1초에 몇번씩이나 얼굴에 얻어맞고 다리가 풀린다. 이번 빌런도 최소 반신불수다.
그리고, 장이수의 코믹연기는 내가 보기에 비슷한 수준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1970년대 서영춘의 살살이 대작전이나 1960년대 김승호의 로맨스 그레이 정도가 되어야 확연히 위라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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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범죄도시의 메인 장르는 액션이 아닌데 이소룡하고 비교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범죄 장르에 액션 장르가 추가되는 장르인데 맨몸 주먹이 많다고 범죄도시를 이소룡 영화에 대비시키는건 이소룡 영화에서나 범죄도시에서나 찾아봐도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다른 결이고 다른 영화이고 다른 컨셉인데 이소룡 언급하시는게 이해불가네요.
그리고 가장 비판 받고 있는 점이 같은 컨셉 재탕입니다. 그리고 칼질 영화를 비판하시는데 그 칼질보다 더 비판 받은게 이번 범죄도시 액션입니다. 덩치 큰 형사가 시리즈가 갈수록 무차별 범죄수준의 폭행력은 더 심해지고 지나친 마동석이라는 컨셉 때문에 영화는 스토리를 아예 던져버리고 주먹질에만 신경쓴 나머지 4편에서는 형사인지 범인인지 구별도 안되는 주먹난타 영화로 변해버렸고 이질적인 사운드 삽입과 카메라 무빙으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완전히 찾아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1편 이후 범죄도시는 매번 바뀐게 없는 전개, 클리셰, 액션을 보이는게 아니라 더 퇴보하고 있고 전문가별점이나 관객 평점만 봐도 그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무지성 주먹질하는 형사가 이소룡으로 보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은 범죄도시가 아니라 마동석의 싸움력에 해당하는 걸로 보이는데 마동석의 주먹질 액션은 범죄도시뿐만 아니라 마동석이 출연하는 모든 영화에서 똑같이 그려집니다. 범죄도시에서는 그 주먹질이 카메라 무빙과 사운드 삽입이 집중되어 돋보이게 만드는 거구요. 최소한 이러한 범죄 장르의 액션을 운운하려면 영화 본질에 충실하며 액션의 명장면들이 탄생하는 아저씨, 올드보이처럼 나와야죠 근데 범죄도시3, 4는 무능한 경찰과 폭력 형사가 주먹질로 다 패며 범인잡는 b급의 연출을 가진 영화입니다. 사실상 2~4편에서 바뀐건 조연배우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재미는 떨어지고 진부해지고 단순해지고 마동석의 무차별 폭행만 늘어났습니다.
너무 과몰입을 하셨나 아니면 마동석의 액션 팬이신가 의문이 들 정도로 극찬을 하시길래 반대 입장을 가진 사람으로서 적어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요. 님 생각이 별로 전문적이거나 현명하다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마동석이 새영화 만들 때마다 액션은 이렇게 고민해 보고 저렇게 고민해 보았다 하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인데, 액션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이다? 누가 액션이 부차적이라고 이야기합니까? 그것도 님 생각이죠? 아카데미상에 스턴트상도 넣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에. 마동석의 액션은 대중의 억울함을 해소해주는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동석의 싸움력 운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무능경찰과 폭력형사 이야기하시는데, 올드보이도 자기 억울한 사연을 법에 호소하지 않고 직접 하는 거 아시죠? 그것도 사적구제에 해당하며 불법입니다. 내가 폭력 당했다고 남에게 폭력행사하면 쌍방폭행입니다. 올드보이는 사적 구제를 부추기는 폭력물인 거죠? 거기에다가 더블 근친상간까지. 그것도 근친상간을 부추기는 음란물이죠? 뭐 대동소이한 거죠. 그런데, 범죄도시는 경멸하는데 올드보이는 존경하나 봅니다. 같은 스탠다드를 적용하시길.
범죄도시 안에 있는 세밀한 뉘앙스는 다 버리면서 그냥 폭력형사가 범인을 때려잡는 무식한 이야기다? 아저씨는 무슨 대단한 이야기가 있나요? 레옹 짝퉁 스토리에 평범한 복수담이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뭐 덧붙인 거 있나요?
마동석의 액션연기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무슨 그거 카메라빨 사운드빨이다 같은 이야기나 합니까? 올드보이나 아저씨에 나오는 배우들이 액션소화능력이 전무한 배우들이 카메라빨 사운드빨이죠. 이 영화에 나오는 마동석의 액션에 대한 칭찬이나 타격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고 감탄하고 있는데, "그거 별 거 아니다?" 혼잣말이나 하십시오. 님이 뭐라고 하시든, 이 영화에서 마동석의 액션연기는 우리나라 액션연기의 한 획을 그은 것입니다.
내용적으로는 (폭력형사와 무능경찰이 나오는 b급 영화), 액션은 (카메라빨, 사운드빨), 연출은 (b급), 재미는 (없다), 진부, 마동석의 무차별 폭행 -> 리뷰라기보다 악플에 가깝군요. 극찬하는 사람에게는 (과몰입하냐?)
그냥 본인의 인간성을 남들이 다 보는 글에서 내보이지 말길. 염려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충고입니다.
그리고 올드보이 아저씨 말한거에서 잘못 읽으시거나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올드보이에 나오는 윤리를 말한게 아닙니다. 갑자기 쌍방, 근친 얘기는 왜 나오는거죠? 제가 영화의 본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작품성을 생각 안하고 오락 액션으로 승부하는 영화랑 오락이 아닌 작품성에 집중하는 올드보이와 결이 같나요? 그걸 빗대어서 말했던 것입니다.
범죄도시의 세밀한 뉘앙스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게 더 많을 수 있다고 저는 느낍니다. 앞서 말했던 시리즈 내내 같은 클리셰, 같은 구조, 무능한 경찰, 주연 주먹 원툴, 빌런의 애매함 등등 이런 걸 다 커버칠 만한 세밀한 장점이 있나요?? 그리고 범죄도시라는 오락 영화는 세밀한 뉘앙스를 분해서 긍정적으로 분석할 부류는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의 감독들도 그걸 자세하게 언급하고 평론가들도 그런적이 없는데요? 그런 수준의 영화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그러한 방향을 가진게 아닌 오락 액션 영화라는 겁니다.
제가 마동석의 연기를 ~빨이다 이렇게 말한걸로 착각하는걸로 봐서는 완전히 이해를 잘못하거나 제대로 읽지도 않으신 거 같네요..... 1편에서도 주먹액션이 3,4편처럼 무슨 슈퍼히어로 장르처럼 카메라 무빙이 화려하고 펀치할때 특수효과음이 들어갔나요?? 아니잖아요 ㅋㅋ 3편부터 펀치 할때마다 사람이 날라가고 사운드는 이질감들게 삽입되니까 맨몸이라는 느낌과 어울리지 않으니 그러한 연출을 비판했지 무슨 언제 마동석 연기를 비판했습니까 심지어 감상평 쓸때 범죄도시 연기부분은 모두 최고라고 극찬을 했구만 ㅋㅋㅋ완전 본인의 반대하는 글 적었다고 멋대로 해석하는건 더 이상한거 아시죠? 마석도의 주먹 진부성이 마동석의 연기로 해석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악플이 뭔지는 아세요? 무분별하게 허위사실로 사람의 명예를 까는게 악플입니다 언제부터 영화에 대해서 불호를 리뷰하는게 악플이었나요?? 그러면 여기 범죄도시 불호로 글쓴 사람들 다 악플이에요? 이게 악플이면 그쪽은 선플이죠 그리고 이미 평점 부분에서도 관객 평이나 전문가 평이나 저와 같은 평을 하며 불호를 뜻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결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저도 염려하는 마음에서 충고드리면 영화에 대해선 누구나 호평 불호평을 가지는게 당연하고 여기도 그걸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도 댓글 첫 문장을 그렇게 쓴 것이고요 마지막 과몰입 언급은 건전하지 못하게 나간 거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치만 글쓴이 님이 제가 쓴 글을 다르게 해석하고 잘못 이해를 하며 불호를 악평으로 치부하며 인간성을 운운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댓글 다신 내용들을 본인이 내용을 잘못 이해하시기에 제가 글을 다시 적게 되는 거고요 저도 그렇고 본인도 단정 지어서 말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악플이라 하고 인간성, 충고를 한다고 하는 건 본인이야 말로 그러게 생각해야 할 듯 하네요.
모짜르트나 베르디도 당시 사람들에게는 오락같은 것이었는 사실 아시죠? 베르디가 오페라를 작곡하면 구두닦이소년도 유행가처럼 불렀는데요. 모짜르트의 돈 지오반니는 불륜남이 여자 후리고 다니는 이야기,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는 창녀가 새출발하려는 신파조 이야기인데요. 들어보면 청중들 관심 끌려고 엄청 대중적으로 구는데요. 이것들 작품성 없다고 안 합니다. 작품성으로 따지자면, 올드보이보다 까마득히 위에 있는 예술작품들이죠. 오락적인 영화/작품성 있는 영화 하는 식의 이분법은 그냥 님 혼자 생각입니다.
무분별하게 허위사실로 사람의 명예를 까는게 악플입니다 -> 아,
"내용적으로는 (폭력형사와 무능경찰이 나오는 b급 영화), 액션은 (카메라빨, 사운드빨), 연출은 (b급), 재미는 (없다), 진부, 마동석의 무차별 폭행 -> 리뷰라기보다 악플에 가깝군요. 극찬하는 사람에게는 (과몰입하냐?)" -> 이게 사실을 적시한 것이군요. 영화가 아니라 무슨 절대악같이 적는군요.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도 이런 식으로 적지 않습니다. 이게 자연스럽게 의견을 공유하려는 사람이 쓴 글입니까?
"마지막 과몰입 언급은 건전하지 못하게 나간 거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사과는 받겠지만, 이미 밖으로 내뱉은 말에 대해서는 좋은 말 못들을 것을 각오해야겠죠?
그리고, 범죄도시에 대해서 "무능경찰과 폭력형사에 대해 만든 영화"라고 까시실래, 저도 님이 좋아하시는 올드보이도 "사적구제를 미화하는 삐뚤어진 영화에 더블 근친상간을 내세우는 변태물"이라고 한 것입니다.
작품성? 님이 집중하고 다양한 형태를 생각하내는 창출이라는데 범죄도시가 다양한 형태를 창출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다시 제 평 말씀드립니다. 지금 평이 대부분 그렇고요 그 이유는 위에 댓글 다시 보세요. 설명 다시 해야 합니까? 아니 대체 읽기는 한겁니까?
오페라는 또 대체 왜 나옵니까??? 진짜 대화 본질 완전 흐리시네 ㅋㅋㅋ 뭔소린가 해서 영화 아마데우스를 말하는가 했는데 오페라를 영화와 왜 대조시켜서 말하는겁니까?? 작품성의 정의는 없지만 영화를 작품성있게 평가하기는 하죠??? 그래서 시상직이 있는거고 예술영화 전용이라던지 관객 평이 있는건데 이것도 부정하실 건가요?? 그래서 정의가 없는데 뭐냐? 제 생각은 영화의 스토리 전개, 연기, 연출, 창의성, 단점 최소 등 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말한 범죄도시 평이 이 부분에는 속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지금 평 결과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데 님이야 말로 본인의 의견을 단정지으면서 혼자 계속 생각하시네요?? 영화의 이분법은 없는데 불호평은 악플이라 생각하는 모순은 또 뭡니까??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도 이런 식으로 적지 않습니다'' 당장 불호 글 찾아보세요 있나 없나 ㅋㅋㅋ 범죄도시 뿐만 아니라 불호 평으로 리뷰 남기는 사람들 중에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저렇게 비판하지 않는 사람 여기서도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릴합니까 님은 불호평이라는게 뭔지를 모르는가 보네요 그리고 제가 저렇게 말한게 영화에 대한 불호 비판이지 그럼 뭡니까? 심지어 제 의견을 말했는데 ㅋㅋ 진짜 심각하시네요
대화 진짜 안통하네요 범죄도시 무능경찰 폭력형사를 올드보이 근친에 대비시키는거보면 뭐가 뭔지도 하나도 대화가 안통하는 본인 방향으로만 해석하고 대답하고 말하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대화 평소에도 그렇게 하죠?
각오?? 서로 의견 집중해서 말했고 먼저 사과를 했는데 사과를 받겠지만 이러고 있고 각오 이러고 있는거보면 본인은 상대방한테 뭘 어떻게 말했고 뭘 어떻게 이해했는지 진심 1도 모르는 사람 같네요 누구와도 대화해도 저럴거 다 보입니다. 최대한 매너지키며 글 쓰고 최대한 의견 필력해서 영화 평에 집중해서 말하려 글 써드렸는데 본인과 반대되는 소리하니까 짜증나세요? 사람한테 무슨 매너 보이는 겁니까? 제가 사과하고 좋게 말하니까 본인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세요?
그리고 "과몰입이다" 하고 욕해놓고 "아임 소리" 한 마디 하면 다 해결? "나는 욕해도 되지만, 내가 사과했으니까 너는 나에 대해 뭐라 하지 말하라?" "나는 욕해도 되지만 너는 뭐라고 하지 마라" "나는 욕을 했지만 "아임 소리"했으니까 매너지키면서 글 쓴 거다"
님과 대화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지금 영화 내용에 대해 아무 이해 못하지 않습니까? 마석도와 그의 경찰서 형사들에 대해 무능경찰과 폭력형사라고 단정지으면서 비판하는 것 아닙니까? 그 경찰서 형사들이 왜 무능하죠? 마석도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왜 폭력형사라는 한 단어로 요약하면서 비난하죠? 그것은 다 왜곡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따지면 님이 찬양하는 올드보이도 마찬가지 아니냐?"하니까 그것은 또 펄쩍 뛰는군요. 저도 님이 말씀하신 방식으로 올드보이의 내용에 대해 한 문장으로 요약한 것인데요?
저는 아무하고나 저렇게 대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대화해야 할 사람에 대해서만 그렇게 하죠. 그리고, 제가 제 글에서 님에 대해 욕한 적은 없는데요. "객관적으로" 님에 대해 제 의견을 서술했을 뿐이지요. 님이 범죄도시에 대해 글을 쓴 방식으로요.
대화 방식, 어투, 내용 보면 커뮤랑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매너는 커녕 꼰대기질을 가진 사람인거 같은데 진짜 이기적이고 딱하네요.... 남들이랑 찬반 혹은 호불호에 대해서 대화를 해본 적도 없을 거 같아서 충고드릴게요. 이기적인 꼰대답게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면 최소한의 매너를 먼저 보이세요 ㅋㅋ 상대방이 먼저 보이면 그게 본인이 잘한 줄 알고 더 당당해지는건 그냥 수준이 다 드러나는거에요 불호 평 있으니 거기 사람들한테도 똑같은 취급한걸로 말해보세요 하지도 못하면서
제가 뭐라고 글 쓰든 "객관적인" 방식으로 글 쓰실 것 아닙니까? 그리고 상대방에게서 "객관적인 응답"을 받으면 또 펄쩍펄쩍 뛰고. 님이 늘 글 쓰는 방식대로 하시는 건데, 뭐 각오까지야...... "나는 매너를 지키며 글을 쓰는데, 상대방은 왜 저럴까?"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