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귀도> 개봉 3일만에 3억 위안(약 600억 원) 돌파
손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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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모가디슈인 <만리귀도>가 개봉 3일만에 3억 위안(약 605억 3,100만 원, 관객수 708만명)을 돌파했다고 타오퍄오퍄오가 20분쯤 전에 글을 올려줬네요.
중국판 탑건 <장공지왕>이 사라진 특혜를 제일 많이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재 국경절 영화들 흥행성적 중 절반 이상을 <만리귀도>가 가져가고 있는 중입니다.
주연 왕쥔카이의 팬덤은 아니고 관객들의 입소문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평점사이트 세 곳은 평점은 10점 만점에 타오퍄오퍄오 9.6점, 마오옌 9.6점, 떠우반 7.6점입니다.
그 뒤로는 <평범영웅>과 <강철의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타오퍄오퍄오
손별이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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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맨 -
록산 -
golgo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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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모가디슈가 중국 개봉됐다면 얼마나 봤을까... 폐쇄적인 중국 시장이 안타까워요
12:59
22.10.02.
golgo
<모가디슈>가 <만리귀도>보다 먼저 개봉했다면 흥행했을지도요. 그런데 뒤에 개봉했다면 우리나라가 자기네 거 따라했다고 오해했을거에요.
13:08
22.10.02.
2등 이 나라는 영화도 자급자족 되니 부럽네요.
13:08
22.10.02.
록산
최근에는 외국영화들 보다 자국영화 소비가 더 많아요.
특히 젊은 층이 자기 나라를 아이돌화해서 팬질한다는 평이 있습니다.
아이돌 팬들은 "우리 오빠"를 좋아하고, 열심히 응원하는데... 그 "우리 오빠" 자리에 "우리 중국"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국경절 연휴의 경우 중국영화들이 1, 2, 3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리귀도>는 그런 국뽕영화 중에서 완성도도 높고 내용도 좋은 듯 해요.
13:12
22.10.02.
손별이
그렇군요 ㅎ
설명 감사드립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18:07
22.10.02.
3등 3일만에 700만... 대륙의 스케일은 정말 엄청나군요
13:53
22.10.02.
다크맨
그렇죠. ^-^ 한한령 풀려서 우리나라의 좋은 컨텐츠가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14:33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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