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2 전작연계 설명&캐릭터와 라인업 정리 (사진수정)

아래 이미지 덧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직접 구글링하고 제가 직접 찾아낸 정보들을 활용해서 지아이조 캐릭터 분석겸 라인업을 정리해볼려고 합니다.
1편은 호불호가 많이갈리고 게임이 완전 시망이었었죠. 마치 어딘가에서 ㅇ자 키 빼버려야할것같은, 손가락하고 입에 공끼우고 타이핑하는 망엥농동창같은분만큼말입니다.
하지만 1편에서 볼수있었던건 '스네이크 아이즈'의 '레이 파크'와 '스톰 쉐도우'의 '이병헌'의 대립구조와 탁월한 액션연기와 드라마는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게 볼수있었다는건 공통의 의견으로 볼 수있는 것 같습니다.
말 씀드렸다시피 '오우삼[존-우]'처럼 아시안계 감독으로 헐리우드 감독에 데뷔한 '존 추'감독의 지.아이.조 :: 보복[Retaliation]은 전작과 '일부, 어느 정도'만 연계가 된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렇게되면 어디서 시작포인트가 있으며, 어떻게 일부가 연계됬고, 리부트가아닌 속편으로 어떻게 끝을 볼수있지?라는 의문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해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감독인 '존 추'는 다큐영화 '저스틴 비버 :: 네버 세이 네버'를 최근에 연출한 바 있으며 시리즈중에서 속편반응과 관객점수가 꽤나 높은 '스텝업 2, 3[3D]'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전엔 '사일런트 비츠'나 ' 웬 더 키즈 어 어웨이스'와 같은, 네이버에 정보도 안올라온 영화를 연출했다가 스텝업 한편으로 완전히 신인으로는 드물게 데뷔한것이죠. 그리고 이름 뉘앙스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아시안계열 감독입니다. 34살의 젊은나이를 가진 감독이죠.
이 젊은감독의 세번째 메이저 데뷔작인 '지.아이.조 :: 보복'은 캐스팅에서부터 1편보다는 더 관심이 갑니다. 보통 캐스팅의 경우 속편에서 차근차근히 해나가면서 개런티가 높은 배우들을 영입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전작과 일부를 연계하면서 바꾸려는 노력의 일부였는지도 몰라도 높은 개런티의 캐스팅, 그것도 대 액션 스타들을 영입한건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그 대상이 바로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더 락 존슨' 그리고 '레이 스티븐슨'이라는 것이죠.
[예고편 분석글을 올렸을때도 레이 스티븐슨에 대한 반응이 별로없고 브루스 윌리스와 더 락에게만 관심이 가던데, 레이 스티븐슨은 중요 인물을 맡았습니다. 메인 빌런으로 말이죠.]
그럼 이제 캐스팅과 함께 캐릭터라인 정리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전작에 그대로 출연한 캐릭터와 배우진은 아시다시피 ' 채닝 테이텀 [듀크] ', ' 레이 파크 [스네이크 아이즈] ', '이병헌 [스톰 쉐도우]' 그리고 ' 아놀드 보슬루[스티븐 소머즈 사단으로 유명한 배우] [자탄] '과 '조나단 프라이스 [미 대통령 & 자탄] '입니다.
여기서 제가 언급한 배우중 알려진 역이아니라 2명이 더 추가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른분들은 짐작하셨겠지만 자탄 배우와 자탄이라는 역 자체도 연계됩니다. 1편의 떡밥을 연계해야한다는 면에서 이러한 연계가 이루어진 것이죠.
그리고 예고편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미 대통령으로 변장에 성공한 자탄이 국방부및 백악관을 장악해 미국을 코브라의 점령으로 만들었다는 다크한 설정이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조'가 싹 쓸려버린겁니다.
아, 여기서 '조'가 싹 쓸렸을때의 장면이후로 '듀크[채닝]'의 예고편속에서 등장장면이 없어졌는데요, 그래서 지아이조 메인캐릭터인 '듀크'가 갑자기 죽냐? 라는 의문에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채닝 테이텀의 스케줄이 바쁜고로 비중이 조금 낮아졌다. 죽진않았다'라는 언급으로 안심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로드블록과 조셉콜튼 장군의 비중이 듀크보단 크다고합니다.
그리고 추가된 캐릭터와 역할, 그리고 배우진입니다. 추가된 캐릭터와 역할, 배우진은 캐릭터사진과 배우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로드블록[RoadBlock] - [드웨인 '더 락' 존슨]
인간의 힘으로는 못다루는 중화기를 다루며 요리에 능하고, 엄청난 괴력으로 붙여진 네이밍센스[장애물]. 걸쭉한 입담과 과감한 행동력을 가짐.
[좌 - 레이지 제이, 우 - 플린트]
레이디 제이 - 애드리안 팰리키 [TV 원더우먼 리메이크 주연, 프라이데이 나잇 시리즈로 유명]
변장에 능하며 저격수이기도 함. 플린트와 엮이는 사이입니다. 영화상에서 같이나오는걸 보면 로맨스역시 나오겠죠. 스칼렛 땜빵이라 생각하시는데 스칼렛보다 레이디 제이가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중이나 하는 역들도요.
[디어 존으로 유명해진 DJ 코트로나] - 플린트
베레모와 산탄총이 마스코트인 근접병입니다. 근접전에서 많은 역할을 했는데 영화속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듀크 땜빵아닙니다. 절대. 레이디 제이와 많이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은근히 로맨스도 있고요.
[블라인드 마스터 - RZA]
스 네이크 아이즈와 징크스, 스톰 쉐도우의 스승격인 인물입니다. 과거 회상장면에서 상당히 많은 분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장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닌자죠. 그래서 징크스가 블라인드 마스터의 영향을 받아 눈가리고 잘 싸웁니다.
[코브라 커맨더] - 페런 테이어[아이언맨 1편 악당이자 만다린 떡밥을 남긴 인물]
결국 조셉 고든 래빗에서 변경됬습니다. 근데 솔직히 훨씬 코브라 커맨더같고, 얼굴을 절대 안드러내는 코브라 커맨더의 특징을 잘살린 듯 싶습니다. 묵직한 무게감으로 승부할 것 같습니다.
<잠깐 깨알비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징크스] - 에로디 영[프랑스계 펑키 섹시배우]
눈가리고 싸우면 더 잘 싸우는 여닌자, 최근 들어선 안대를 벗고 싸울때가 더 많아졌습니다. 스네이크 아이즈의 제자로 더 유명하기도 하고, 눈 가리고 싸우면 닌자 가이덴, 닌자 어쌔신 울고갈 칼부림을 부리는 여닌자로 더 유명합니다. 최근들어 인기가 많아진 케이스죠.
[조셉 콜튼 장군] - 브루스 윌리스 [머리가 없어졌습니다..] [지.아이.조 창설인]
강인한 이미지와 농담, 그리고 대놓고 싸우는 강렬한 장군님. 아마
브루스 윌리스가 그점에서 캐스팅 된게 아닌가싶은데 솔직히 영화 아바타에 나왔던 그 분이 나왔더라면 더 이미지가 맞춰졌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거기다 호크 장군 땜빵이라고 하시는분들 계셔서... 하지만 직접적으로 지아이조를 창설한 장군이 조셉 콜튼입니다.
호크보단 더 중요한 인물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존 맥클레인의 이미지가 덜 겹쳐지길 바랄뿐입니다.
[파이어 플라이] - 레이 스티븐슨[이번 영화 메인빌런, 그리고 화력을 사용하는 강력한 닌자 커맨더]
이 번 메인 빌런 파이어 플라이입니다. 레이 스티븐슨은 격투가 출신 배우라서 이미지가 어울리는 듯 싶은데, 상당한 활약을 지니고있습니다. 스톰 쉐도우랑 달리 닌자들보다는 '조'와 많이 싸우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마 영화속에서도 닌자 스토리보단 조와 많이 싸우는 내용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메인 빌런인만큼 상당한 비중으로 중요한 역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원작에서도 상당히 강한 악당으로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확정및 알려진 중요 캐릭터 라인업 및 캐스팅과 원작비교 설명이었습니다.
아래부터 공개된 주 스토리입니다.
주 스토리 라인은 대통령으로 변장한 자탄아래 코브라에게 잠식당한 백악관과 국방부를 시작으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가 위험한 무법지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조'가 훈련도중 습격을 받고 스네이크 아이즈는 감금을 당하는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듀크'가 행방불명이 된다는 내용이 잠정확정이 됬다는군요. 그래서 '로드 블록'을 포함한 지아이조 대원들은 조셉 콜튼 장군과 함께 코브라 군대에 보복을 한다는 내용입니다.[그래서 이번 영화 부제가 '보복']
한 편 물속에 잠들었던 '스톰 쉐도우'는 잠든채로 수중수면관에 갇혀있다 벗어나게되고, 과거의 흔적을 되짚어가면서 스네이크 아이즈와 대립해나가는 스토리 라인으로, '조'의 스토리와 '닌자'의 스토리로 따로 시작하다가 나중에 이 스토리들이 하나로 뭉쳐지게 되는 전개라고 합니다
일단 전작의 일부부분을 날린게 없지않아 있지만, 적어도 1편의 중요 떡밥과 라인만큼은 연계하려는 시도가 확실하기에 확실히 남다른 시도로 보여집니다.
여 기서 듀크가 비중이 낮아지고, 스톰 쉐도우의 비중이 주연급이 됬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광고 포스터당시, 지아이조 포스터에 달린 이름이 '이병헌', '드웨인 더 락 존슨', '브루스 윌리스' 순이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그리고 1편과 마찬가지로 비주얼과 한국인설정은 유지한채 나온다고합니다.
모습이 별로 크게 바뀌어도 상관없을 만큼말입니다.
자, 여기까지 안알려진 정보와 모르시는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예고편 분석을 통한 글 다음으로 주 스토리라인 분석과 전개 예상, 그리고 캐릭터 라인설명은 처음인것같군요. 앞으로 다른 정보도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올리는 우즈프랭크가 되겠습니다.
글의 출처 : 루리웹의 우즈프랭크님의 글
썸머레인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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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모두 엑박인데 저만 그런 건가요?



전 '징크스'가 가장 기대되는군요. 잘 몰랐던 배우였는데 <13구역: 얼티메이텀(사진)>에서 한방에 반해버렸거든요.

레이 스티븐슨은 퍼니셔 2 에서 멋지더군요 ㅎㅎ
지아이조 1 편을 DVD 스틸북으로 이미 가지고 있지만..몇일 전 블루레이 할인해서 만얼마에 추가구매했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