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죄송합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88462848
문제 제기하신걸 본 원문이고
https://extmovie.com/movietalk/88492388
아까 썼다가 거듭 이런저런 지적을 받고 사과드렸다가 제 글솜씨가 미천하여 누더기같이 엉망이 된 글이네요.
(내용은 아예 펑 해버리면 안될거 같아 줄긋고 남겨놨습니다)
사죄문을 다시 쓰려니 말이 길어지다가 또 해명으로 빠지는 모양새가 될것 같고, 돌이켜봐도 제 불찰이 가득한것 같아 너무 죄송하네요.
카터 이전에도 요근래 시사회들에 자주 참석할때 같은 모습을 보여 주변 분들께 민폐였던 것 같아 이것도 같이 사과리고 싶습니다.
뭐라 하셔도 잘못을 저지른 제 과오입니다. 눈치가 너무 없었습니다.
내일 놉 시사회는 지금이라도 제가 양도후 불참하고자 하며 계속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왜 이 글에서도 이렇게 밖에 못쓰냐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계속 죄송할 따름입니다.
+
뭐에 대한 사과인지 알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추가로 적자면
문제제기하신 분의 글에서 언급된 카터 시사회때의 경우는 맨 앞쪽에서 친목질과, 부스 주변을 구경하다가 테이블 위의 티켓뭉치 윗면을 보고 몇열인지 알려주는 식의 행위
그 이전 몇번의 시사회에서도 얼굴을 익힌 익무 다른 회원분과 친목(현장에서의 교류)
등입니다.
그외에도 주위분들이 보기에 불편한 행위가 시사회 당일 있었을수 있는데 (앞쪽 분위기 보기위해 이탈했다가 돌아온다거나) 그부분도 민폐인것 같습니다. 더 지적하실게 있다면 덧글로 말씀주세요.
추천인 35
댓글 2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친목 자체를 논의하신 바인데, 본인이 자각해서 해명글 쓰신거죠. 전 글 보시면 링크로 되어있고, 그냥 본인이라고 잘 깨우치신 것으로 보이네요
이거 보고있는 다른 친목팸 분들도 이거 보고 반성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최근 과열된 익무 시사회 줄서기가 이전보다 과하게 빨리 형성된 것도 친목 그룹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들어요. 같은 회원으로서 소속감으로 느끼는 친밀감은 이해가지만 다른 회원분들이 보기엔 너무 안좋게 보일만 했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친목 그룹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총대메고 비난받으실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항상 다양한 글 써주는것 잘보고 있습니다..
왜 혼자 다 짊어지고 가려고 하십니까 다같이 짊어지고 가야죠
현장에서 말걸었을 뿐 원래 아는 사람이 아니다-고로 친목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왜 같이 얘기했던 분들은 어디에도 흔적이 없는걸까요?
제가 비상선언 시사 때 글쓴님을 알아본 이유는 딱 하나에요. 탑건 군번줄 판매날 새벽에 코엑스메박 매점 안쪽에서 대기하시다가 출근한 직원이 제지해서 나오라 하니까 홀 한복판 리본배리어에 어정쩡하게 서계시다가 벽 쪽 기둥에 사람들 줄서기 시작하니까 슬쩍슬쩍 접근하셔서 맨앞에 새치기로 서셨잖아요. 지류티켓도 없으셔서 뽑으러 갔다오시고. 거기 10번 정도까지 줄서 있던 사람들 티판기 켜지기도 전에 즉 전날 방문하는 수고로움 감수하면서 미리 티켓 뽑아놓은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탑건 돌비 포스터 1등으로 수령하셨다고 글 올리셔서 그때에서야 글쓴 님인줄 알았네요 앞에 계시던 분들은 각자 폰들 보시느라 정신없어서 신경 안쓰시던데..
저야 어차피 솔플이고 시사회든 이벤트든 좌석 관계없이 뽑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입장인데다 폐해가 심각해지면 운영진 분들께서 힘드시더라도 교통정리 잘해주실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소위 친목하는 네임드유저라는 사람들 때문에 커뮤니티 전체에 위화감 생기고 분열나고 반목하는 상황이 오면 솔직히 해당그룹 유저들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긴 힘들 것 같네요
이건 다른 이야긴데... 용산 마블샵에서 줄 오래 기다렸던 날, 기다리면서 일행은 아닌 것 같은데 친해보이는 앞에 분들의 수다 덕분에 제가 아직 보지 않은 영화를 스포 당했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익무를 보면서 그분들 중 한 분이 완다바님이라는게 어쩌다 특정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기다리는게 너무 오래 지속되다보니 힘들고 지루하니까 안면 있는 분들과 비슷한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당연히 수다 떨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근데 줄을 이탈할 수 없으니 자리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스포 내용을 그대로 다 듣게 되니 개인적으로는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날 저도 너무 힘들어서 사소한거에도 예민해진건가 생각해 당시 말하지 않았지만 지금 다시 이야기 하는 건 누군가와 좋은 마음에 하는 친목이 남에게는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다른 분에게 실수도 하고 피해를 주기도 하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건 조금 주의해주십사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사과하신 글에서 어쨌든 wandava님은 더 이상 이런 상황 안만들겠다고 하셨으니
충분히 소명하셨다고 보입니다.
다만 우려스러운건 나머지 "그" 멤버들입니다.
"야 니가 대표로 소명하고 어떻게든 넘어가보자"
아직도 단톡방에서 위와 같은 식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wandava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원래 이런 친목질 하는 사람들 특징이 공개적으로 언급되면 쏙 숨는 경향이 강하죠.
이유는 아시잖아요. 공개적으로 떳떳한 일을 한건 아니니까요.
상황타파는 해야겠고 그걸 누구한테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동호회, 카페 활동을 정말 많이 해봐서 압니다.
분명 현장에서도 이런 식으로 뭔가 쉬쉬하듯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들었구요.
나머지 분들의 소명도 올라왔으면 좋겠고 만일 대표로 wandava님이 작성하게 한거라면
그분들과 관계 끊으시기 바랍니다.
음 그냥 전 따로 그렇게 톡방 하고 그러진 않아서 모르겠네요 😅
(익무 내에 어느분과도 나눔 배송을 위해 쪽지로 안내 받았던 혹은 교환 등을 위해 오픈톡방 받은 그것 외에 따로 교환한 연락처도 없습니다)
그냥 그날 카터 시사회때 이야기 적어주셨던 그 글에서 제가 했던게 불미스럽다보니 이전에도 보기 안좋게 좀 나댄거 같고 부끄럽고 죄송했을 뿐입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아 그러면 안되겠구나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