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ㅎㅎ 😅 (스포는 감춤)

헌트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건 바로...
감독: 이정재 
진짜 신인감독 맞나요? 이 무슨?!!! 😲
연기만 더럽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언제 또 이런 역량을 갈고 닦으셨는지...
이 무슨 사기캐란 말입니까!!! 😆

다만, 유일한? 흠이라면... 대사 사운드가 가끔 안들리고, 오프닝 자막이 겁나 쪼꼬맣다는거? 🧐
(크레딧도 좀 작아요. 나...벌써 노..노안인가;;;)
시작할 때 자막이 작아서 어엇? 잘 안보이는데, 하고 읽다가 미처 다 못읽었는데 휙 지나갔어요. 😢

(저 나름 빨리 읽는 편인데...ㅠㅠ)

이감독님 담번엔 폰트 쫌 키워주시고, 쫌만 더 길~게 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 설마 당연히 후속작 또 찍으실거죠?

이대로 재능 썪히는건 진심 아니라고 봅니다. 🤗
(강스포) 긁으시면 보여요. 
영화에 OO으로 나오시더만... 앞으로 동림옹(eastwood)길 걸으시길...ㅋㅋㅋㅋ

참고로 보면서 어엇? 그 사건이네? 어엇? 이 배우도 나와? 엇? 이게 그 사건이야?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검색 안하고 걍 보신담에, 
찾아보시고 2차하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처럼 보면서 오오옷?하거나, 걍 모르고 혹시 실제사건인가? 하며 찾아보는 게 좀더 나을거 같았어요. 
역사가 모티브인 영화는 고증 땜에 까탈스러울텐데, 이렇게 픽션마냥 엮어내다니...
신인감독님 역량이 대단하네요. ㄷㄷㄷ

그나저나 드디어 봉인해제로군요. 꺄!! +_+
시사회가 넘 빨라서 못읽은 글이 많은데, 
끝나자마자 명예의 전당 검색을...ㅋㅋㅋㅋㅋ
명예의전당 : 헌트 검색

다행히? 아직 많이 쌓이진 않았군요. 
오늘은 밤에 밀린 리뷰들 읽으면서 놀아야겠어요. ㅎ
아래는 제가 볼라고 개봉전 올라온 리뷰랑 gv 관련만 소팅한 리스트인데,
혹 필요한 분 있으심 링크 활용하세요~! 

[명예의 전당 - 헌트 리뷰]
[헌트] 비극적 역사의 영화적 승화 (카시모프님)
[헌트] 간략후기 (jimmani님)
[헌트] 익무시사 리뷰 (소설가님)
[헌트] (스포O) 손으로 쓴 💣시사회 리뷰입니다 (뱐님)
[헌트] 어두운 역사를 꿰뚫는 날카로운 총알 (자괴와자학님)
[헌트] (강스포) 리뷰: 차가운 바다 한복판에 끊임없이 채워지는 추들... (batman2830님)
[헌트] 실제 이야기일까? (스포X) (reviewer_IN님)
[헌트] (스포일러) 총알 하나하나가 심장 속에 박히는 듯 (음악감독지망생님)
[헌트] 예비헌친자가 소개하는 n차 가이드 카드뉴스 (파인애플님)
[헌트] (스포)모호해지는 개념, 흔들리는 신념 (맑고묽게님)
[헌트] 절제와 노련함을 갖춘 이름만 '신예 감독' (서율님)
[헌트] (쬐금 스포) 간단 리뷰 (수위아저씨님)

[명예의 전당 - 익무 GV 내용]
[헌트] 이정재 감독, 정우성 배우, 익무 GV 하이라이트 영상 (golgo님)
[헌트] 이정재 감독, 정우성 배우 익무 GV 공식 영상 (golgo님)
[헌트] (스포) 시사회 후기 - 이정재, 정우성 GV 풀영상 (donnie님)
[헌트] (스포) 익스트림무비 GV 정리 (민배님)
[헌트] GV 후기 - 최고의 생일🎁 (스포x 질문답변) (샤베트님)
[헌트] 오늘 익무 GV시사, 질답 요약입니다 (유닉아이님)

+덧. 
그나저나, 해외에선 액션에 호평을 했다던데...
외국인들은 이 영화의 진가가 스파이물 쪽에 있다는 걸 제대로 체감하기 어렵긴 하겠네요. 
80년대 남북한 정세와 군부출신 그 대통령 및 남산의 존재감과 3년전 그 역사적 사건을 알지 못한다면...
이 두인물의 상황이 왜 저렇게 식은땀나고 살떨리는 긴장감에 놓여있는건지 이해를 못할듯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