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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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 쉬는 날인데. 마침 인스타그램에서 시사회 이벤트가 있어
[풀타임] 언론시사회로 일찍 보고 왔습니다
CGV 용산이 집에서 멀지는 않은 곳이라 갔는데..
정말 지금 시사회 후기 올리시는 분들의 글처럼 영화가 현실이 되고 있네요
[풀타임]은 최근 본 노동문제 관련 영화, 사회문제 관련 영화 중 매우 생생하고 돋보입니다
프랑스처럼 선진국 가까운 나라라 할지라도 계층문제는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대한민국도 서울이 대다수의 기업, 회사가 몰려있는 전쟁터인 반면
대다수의 시민들이 사는 곳, 배드 타운 (Bed town)인 곳은 지하철, KTX를 타고 이동해. (서울. 파리)시외..의 어딘가겠죠
그렇게 출퇴근을 왕복하고,
자녀를 키우는 문제도 누군가에게 부탁해야하는 보통의 여성의 전쟁같은 삶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영화의 해프닝도 인상적이고, 주인공의 희비에 관한 마지막 장면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사회문제를 생생하게 다룬 수작입니다.
여전히 대작이 많은 시기이지만 [풀타임] 같은 영화도 꼭 챙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다르덴 형제의 영화들, 다르덴 형제의 <내일을 위한 시간>등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 노동문제(근로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내일을 위한 시간>등의 작품, 캔 로치 감독님의 <미안해요, 리키>,
<나 , 다니엘 블레이크> 등은 꼭 챙겨보세요!
* 슈아픽쳐스 담당자님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현실이 영화를 따라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