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맨] 간단 후기

역시 루소 형제의 액션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이 정도라고? 싶을 정도로 해외 로케이션도 정말 다양하고 윈터 솔져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시원시원하고 지루할 틈을 주지 않네요 어정쩡한 내용보다 액션만 화려하게 보여주는 것도 괜찮네요 후반부 스케일이 대박이에요.

유머 코드랑 총기 액션은 노바디도 생각나고 이번 크리스 에반스의 소시오패스 연기는 나이브스 아웃의 랜섬 캐릭터를 보여주듯 얄밉게 연기를 잘 하네요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보여줬듯이 아나 데 아르마스의 액션은 이번에도 잘 소화를 했고요.

액션 영화 좋아하시면 집에서 OTT로 볼 영화가 아니라 꼭 극장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영관도 적어서 보실 예정이시라면 빨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오늘은 평범한 목요일입니다 의도치 않게 관람을 잘한 날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