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스픽 노 이블 후기 (추천)

평점 8/10

올해 비판에서 본 영화중에 제일 피가 조금 나오는데

제일 무섭네요.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는 연출과 사운드가 훌륭합니다.

gv 통역가님이 아니라 자봉이시네요ㅜㅜ

감사하지만 통역은 돈 좀 들였으면....

하단 스포 조금

관객 입장에서는 고구마 천개 먹은 것 같은 진행과 결말인데

영화의 메시지나 의도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감독님 왈 - 이건 범죄영화나 현실감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이건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노를 하지 못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벌어지는 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살인보다는 신화나 성경에 더 가까운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gv 한 시간 해줬으면!! 메가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