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일본 영화 전문가들 별점평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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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에 올라온, 일본 영화 전문가들의 <브로커> 별점 평입니다.
별 다섯이 만점이에요.
https://bunshun.jp/articles/-/55606
나카노 미도리 (칼럼니스트) ★★★
'베이비 박스'라는 발상에 놀란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전개지만, 석연찮은 부분도 조금. 거의 송강호의 열연 영화 같다.
시바야마 미키오 (번역가) ★★★
또다시 ‘대체 가족’에 다가지만, 다정한 우화보다는 대담한 범죄 영화에 가까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 배우들에게 그만한 역량이 있었을 텐데.
사이토 아야코 (작가) ★★★★
무서운 이야기로 제멋대로 상상했던 탓에 느슨한 전개에 놀랐다. 서로에게 의지하는 타인들의 심정에 위로받았다.
모리 나오토 (영화평론가) ★★★★
전적인 ‘긍정’을 목표로 정예 멤버들이 결집. 디킨스적인 색깔도 느껴지는 사회파 동화. 까칠함을 더한 이지은이 돋보인다.
golgo
추천인 2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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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화를좋아하는남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57
22.07.04.
2등
23:58
22.07.04.
3등
시바야마 씨 생각대로 흘러가는 시나리오도 꽤 재밌었겠네요ㅎㅎ
00:02
22.07.05.
베이비 브로커가 보여주는 세상의 전개가 좋았는데 겨우 두 번 밖에 못 봤네요.
00:08
22.07.05.
고레에다의 전작들에 비해 많이 느슨한 각본이죠. 일본인들도 보고 느끼겠죠.
00:10
22.07.05.
아이유 까칠한 연기 너무 좋았어요!
00:16
22.07.05.
좋네요. ^^
00:37
22.07.05.
"무서운 이야기로 제멋대로 상상했던 탓에"
무서운 이야기라면 오싹한 공포영화가 되었을지도...!
02:16
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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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에서 다 공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나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