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가 1020세대에 인지도 없다는 분들께...

맞는말일수도 있고
틀린말일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현재의 일반적인 10대-20대라면
톰크루즈 영화를 극장에 보통 1-2개 본게 전부일테고,
꾸준이 영화를 내고는 있지만
다작이라면 다작이지만, 현재는 미션임파서블이 메인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톰크루즈가 영화선택의 기준이 되는가.
역대 출연영화 관객수를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무위키+구글검색으로 정리해봅니다.
미션 임파서블 2(2000), 1358만 달러 (영국-독일-프랑스에 이어 해외 흥행 5위)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330만
우주전쟁(2005), 322만
미션 임파서블 3(2006), 512만(3700만 달러,해외흥행 2위.)
작전명 발키리(2008), 178만
나잇 & 데이(2010), 224만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0만
잭 리처(2013), 78만
오블리비언(2013), 151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470만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61만
미이라(2017), 368만
아메리칸 메이드(2017), 40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658만
배우가 무조건적인 선택의 기준이 되진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미션임파서블은 한국에서 믿고보는 시리즈물이라는걸 증명합니다.
미국보다 더 흥행한 시리즈도 있다고 하니 말이죠.
그래서 탑건은 좀 더 지켜봐야 됩니다.
톰크루즈가 나왔다고 무조건 대박친다는 관점보다는
입소문이나 영화의 퀄리티가 흥행으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탑건은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결과물로 봅니다.
물론 단점이 없을순 없지만요.
톰크루즈 또한 30년의 세월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잘 메워줬고요.
그래서 탑건은 좀 더 지켜봐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별로 톰크루즈 미모 감상하고 가시죠
순서대로 1-2-3-4-5-6
1.
2.
3.
4.
5.
6.
햇밤
추천인 41
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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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영화보다 더 재밌는게 많자나요

디카프리오도 익무에서처럼 환경운동가에 스콜세지 등 작가주의 감독 지지해주는 배우라기보단 나이 생각 안 하고 딸뻘 여자만 사귀는 주책남 이미지가 강합니다(…) 이 점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스타에서도 해외 댓글 장난 아니더군요.
브래드 피트도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매덕스, 샤일로 등등의 아빠로 더 유명하고요.(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설명해야 아시더라고요😭)
이제 마블 안 나오면 대중이 모르는 시대가 왔어요.(물론 브래드 피트는 카메오로 나오긴 했지만요.)



저도 미임파 시리즈로 톰 오빠 영화 꾸준히 관람하게 된 케이스인데, 나잇앤데이나 엣지 오브 투모로우도 재밌게 봤고요! 탑건은 이번에 2편으로 처음 접하게 됐는데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나서 좋은 평가만큼이나 흥행 성적도 따라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_ㅜ 올려 주신 짤들 감사히 줍줍해 갑니다 😍

대다수가 미임파로 유입된 톰크루즈 팬이라고 봐야죠

톰형 인지도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높죠~

인물자체 인지도는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매버릭 개봉한다고 1을 처음본......
1986년 작이라고 얘기하면 더 놀라는 포인트

그때 처음 톰 크루즈를 알게되서 그 후로 챙겨보는 배우가 됐어요.


이상입니다.


엄청난거죠


맞아요. 탑건은 너무 오래된 영화에요
범죄도시2나 마녀2는 전작이랑 간격이 좁잖아요
거기에 전투기? 밀리터리? 이런 장르는 솔직히 어려워요 우리나라에서
전쟁영화 무덤이잖아요 우리나라




그러면 이거 드려요 :D


학생때 <미이라>가 개봉했는데 톰 크루즈 때문에 보러 간 친구들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탑건>은 워낙 옛날 영화라... 젊은 관객들이 잘 모르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미임파 다보긴했는데 솔직히 영화가 기억에남진않았고
오히려 초딩때 본우주전쟁이랑 나중에 본 엣지오브투모로우가 더 인상깊더라고요
20대들한테는 그 뱀파이어인터뷰?그때 리즈시절이었던것과 액션 cg없이 실사로찍는 톱배우로 유명하죠

미임파는 최근작이 재밌고, 예전건 그냥 톰크루즈 보는맛으로

바로 보기에 편하고 가볍게 웃고 즐기면서 극장 나오면 휘발되버리는 영화가 흥행으론 제격입니다.

송강호x강동원x아이유 인데....그렇게 저조할줄은;;;;;



휴가나온 첫날 하루종일 영화만 봤던걸로 기억되네요 ㅎㅎ


제가 장발취향인지 몰랐는데ㅋㅋㅋ미임파2보고 눈이 커졌네요🤣🤣😂
미임파2가 기억이 가물가물한게ㅋㅋㄱ복습을 해야되겠다!다짐을 하게 하네욬ㅋㅋㅋ😂😂😋


최근작도 미임파가 하드캐리중

저 잭리처2편까지 다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인지도 문제는 아닌거같고... 미임파가 잘되기 때문에... 그냥 전투기 물이 별로 매력이없나 봐요

덩케르크도 매니아들은 환호하지만 280만
그나마 이것도 놀란감독이라 가능.





그런데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은 위험천만한 스턴트 실제로 하는 액션 배우 이미지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어린 학생들에게도 유명해요
아 참 젊은 친구들에게 미임파 외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인지도가 높아서 좀 놀랬었습니다

정작 1-20대는 다 알아요.. 참고로 전 200n년생입니다

애초에 레카 행사나 톰크루즈 내한 행사에 누가 많았는지를 보면 여자:남자=8.5:1.5 비율 그중에 1-20대가 절반이상이었어요
아예 외국 배우를 몰라서 티모시 샬라메도 모르고 톰크루즈도 모른다의 사람은 있어도 젊은 2-30대 외국 배우는 아는데 톰크루즈는 모른다는 없었어요

워낙 그런 행사는 여성팬들이 더 많기도 하고요.
남자팬들은 가고싶지만 귀찮아서 티비나 모바일로 보고있;;;

1-20대 사이에서는 워낙 잘생겨서 남녀불문으로 얼굴 알아요!
켄달-카다시안집안 나오는 리얼리티 쇼 안봐도 다들 이름, 얼굴 아는것처럼 무비스타보다는 셀럽 느낌으로 유명합니다ㅎㅎ
애초에 1-20대와 3-40대가 관심사나 트렌드 결이 다르고.. 특히 다들 인스타에서 패션, 센스 밈등으로 팔로워를 많이 모으기도 했구요
그래서 나이많은 분들은 우리때 스타니깐 학생들은 모르겠지~하고 혼자서들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는거 같아요ㅎㅎ 위에 썼듯이 레카나 내한 행사, 영화관만 가도 주 소비층이 20대인데도요

어제 요거 관련해서 어제 제가 글 하나 쓴게 있는데...
저도 톰 크루즈를 고삐리때인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년) 때부터 알았죠. 당시에 미션 임파서블 1,2는 영화 존재 자체도 몰랐습니다. 저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또래에 비해 다소 늦었어요. 중학생 때 본 진주만이 처음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여자랑 같이 본 영화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였어요. 그때부터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상승했죠.
보니까 며칠 전에 미국에서 탑건:매버릭이 본인 커리어 중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20년 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다르게(그땐 극장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고, 극장에서 못 보면 비디오문화여서 VTR이 있어야 영화를 볼 수 있었으니) 요즘은 극장이 엄청 많아졌고 인터넷으로 어둠의 경로로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OTT... 톰 크루즈를 스쳐 지나가는 확률이 20년 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죠.
지금 현재 톰 크루즈는 중학생 정도 되면 어느 정도 다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안다는 게 이름뿐만 아니라 얼굴 매칭까지도요) 몇몇 애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친구들보단 아는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이 알 듯해요. 친구들과 영화관에 같이 가는 시기가 보통 중학생 때부터이지 않나요?(초딩들도 그럴 수 있지만) 아무튼 톰 크루즈보다 전 연령대 모두(10대를 포함해서 60,70대까지)에게 인지도 있는 배우는 정말 다섯 손가락 정도밖일 것 같네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탑건1이 저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졌는데, 탑건은 몰라도 톰 크루즈는 당연히 아는 사람들 많죠. 해리포터 캐릭터는 알아도 '다니엘 래드클리프' 이름까지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적더라고요.

진짜 드물죠. 지금 근 30년동안 매년 커리어가 빼곡해요
그만큼 영화에 진심이신 배우.
그런 점이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면이기도 하죠.
미션임파서블이 꾸준하게 인기있는 이유도 CG없이 스턴트없이 대역없이 하는 배우라는 이미지도요

어제... 크루즈보다 세계에서 인지도 있는 사람 스무 명도 안 될 것같다고 가볍게 말했는데 몇 분들하고 언쟁이...
전 한국에서 천만 넘게 관람하고 전세계적 열풍일으킨 아이언맨 로다주 조차도 분명 50대 넘어가면 모르는 사람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블이라는 게 결국 세계관이란게 있고 진입장벽이나 사전에 또 알아둬야 되는게 있기 때문에 마블 배우들 인지도도 톰크루즈, 브래드피트, 디카프리오에 비해 인지도가 적을 거라고 단언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언뜻 생각해도 스무명도 너무 많고 5명정도 될거같은데요ㅋㅋㅋ

https://www.thetealmango.com/featured/most-famous-persons-in-the-world/
위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 20명" 목록인데, 이 안에 톰 크루즈는 없어요.
https://today.yougov.com/ratings/entertainment/fame/people/all
이건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 목록인데, 여기서 톰은 46위. 그냥 현재 세대에선 사실이 이렇습니다 ㅠㅠ
솔직히 이런 순위가 뭐 중요한가 싶긴 해요. 각자에게 톰 크루즈가 최고면 되는 것을..!

그 스무 명안에
클린턴, 부시, 오바마, 트럼프, 푸틴이
없다는 거..
바이든이 2위라는거에 솔직히... 위 다섯명이 바이든보다 유명할 거 같아
그닥 믿기지 않네요...(미국 대통령 인지도 문제는 세대의 문제가 아닌데,,,)
뭐 어쨌든 기사와 자료는 어느 정도 저의 인식의 틀을 깨뜨리기는 했네요. 다만 인정은 못하겠다는...

포인트를 굉장히 잘 못 잡으신 것 같아요.
영화인 기준이라면 저도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데, 시진핑 빌게이츠 김정은 모두 포함시킨 리스트 안에서 가장 유명한 20인 안에 든다고 확신한 후 어떤 반대 댓글을 달아도 상대방 의견에는 반대하고 본인만 옳다고 주장하니까 언쟁이 생긴거죠.
폴 매카트니가 더 유명하다고 말하는 댓글이 최소 셋 이상이었는데, 무조건 자신의 생각만을 근거로 아니라고만 하시잖아요.
충분히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건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글의 주제보다 '나는 주관을 모두 배제한 채 적는 글'이다고 주장하시면서 답정너 스러운 글만 남겼기에 여러 사람들과 언쟁이 발생한 겁니다.
이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참... 제 얘기 완전 곡해하시네요.
어제 그 글에 손흥민, 김정은 정도는 그냥 대표적으로 넣은겁니다. (당장에 한국하면 생각날 거 같은 사람) 손흥민, 김정은이 20위일거다라고 한 적 전혀 없는데... (당장에 손흥민보다 유명한 축구선수가 전세계에 현역은 수십명, 과거는 수백 명인데)
제 글 이상하게 해석하네요.
다시 말하지만 폴 매카트니야말로 지금 10대한테 추가적 설명이 팔요한 인물일 거 같은데요? 인지도의 정의가 뭐겠어요. 설명이 필요할수록 인지도가 떨어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비틀즈 멤버 4명 이름 다 댈 수 있는 사람 확실히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전 엠넷 비틀즈코드 예능 나올 때가 서른 즈음인데 그 때 4명 다 알았습니다. 그 전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만 알았고요.)
자꾸 이상한데 핀트 잡네요. 폴 매카트니 설사 이름은 알아도 얼굴 모르는 사람 10대 20대에 많아요. 30대도요. 폴 매카트니의 업적은 대단하고 존경하고 존중하지만 현재 전세계와 전연령에서의 인지도는 다른 문제에요.

그리고 폴 매카트니에 대해서는 그 인지도를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영미권에서의 폴 매카트니는 그냥 신처럼 취급 받아요. 저만 이런 댓글을 남긴 게 아니라 여러 분들이 남겼죠.
로다쥬는 나이 많은사람들은 모를것이다. 폴 매카트니는 어린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이런 식으로만 대답하면서 다른 의견들에 반박만 하고 계셔서 적은것 뿐입니다. 아무런 악감정은 없으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영화인들만 따져도 스필버그, 해리슨포드, 디카프리오 등등 많을뿐더러, 본인의 주장대로 정치인 가수를 포함시키는 순간 20위는 힘들거란 이야기죠.
근데 끝까지 다른 분들 모든 댓글에 아니라고만 적으시잖아요.
뭐 이거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 하고싶지도 않고, 모든 대답을 자기 주관대로만 본인의 시야 안에서만 기준으로 하시는데 이야기 길게 끌고싶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저도 어릴 적부터 톰 크루즈의 팬이었고, 여전히 응원하는 존경하는 배우로서 탑건도 잘 됐으면 좋겠는 한 사람으로
존윅님 말씀처럼 그렇게 더욱 더욱 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미권"이란 말에... 님이 말씀하는 주장하는 근거가 떨어지네요.
네 맞아요. 영미권에선 매카트니 신인거 맞아요. 그거 인정합니다.
근데 "영미권"과 "영어권"은 다른 개념이에요. 그래서 영어 쓰는 인도에서도 매카트니 대부분 알거다? 동의 전혀 못하고요. 저만해도 인도 영화는 딱 하나 아는데요. 세 얼간이요. 그 세 얼간이 배우들이 매카트니보다 인도에선 유명할 거 같고요.
대한민국이 영미권과 친숙한 나라니까 비틀즈 유명하고 폴 매카트니 이름 알고 그렇지,,, 중국에서도 비틀즈가 유명할까요? 거기서 핸디캡 굉장히 생겨납니다. 중국에서 모택동 죽은 70년대에도 비틀즈 노래 들으면 잡아갔을 거에요. 70년대에 10,20대였던 중국 사람들이 지금 50,60대가 되었고 개혁개방에 인터넷 시대로 들어섰다고는 하지만 매카트니 이름은 고사하고 비틀즈라는 그룹명도 모를 가능성 많아요.
제가 어제 글 내내 중국, 인도 엄청 얘기했는데 "영미권"="세계" 이게 아니에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언어는 중국어고, 가장 널리 쓰는 공용어는 영어이다. 이거를 생각하세요.


...그...존윅님이 정말 폴 매카트니와 비틀즈에 대해 몰랐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ㅠ;;
하필 인도를 예로 드셨네요...인도는 영국 식민지였던데다, 비틀즈가 1968년에 인도로 여행 떠난 게 얼마나 유명한 일화인데요 ㅠㅠ
50주년인 2018년에 그 때 비틀즈 투어를 찍은 다큐멘터리가 인도에서 개봉도 했어요. (이건 진짜 흥미로우니까 한 번 보세요!!)
https://visla.kr/news/music/69758/
그리고 중국에선 최근 몇 년간 비틀즈가 굉장히 인기입니다. 역시 2018년에 비틀즈 전시회도 했고, 요즘 애들이 비틀즈 패션도 따라해요. 신기하죠.
https://www.beatlesstory.com/blog/2021/02/10/the-beatles-in-asia
또 중국 사람들이 비틀즈를 들은 건 1980년부터예요. 그때 존 레논 사망이 방송을 타서..
https://www.google.com/amp/s/www.upi.com/amp/Archives/1980/12/15/Millions-of-Chinese-heard-about-the-Beatles-for-the/9199345704400/
여튼 열심히 홍보해봤습니다. 근데 이리 말씀하시는 걸 보니... 폴 매카트니 인지도가 여기서 없는 것 같긴 하네요..😂

렛잇비 노래야 초딩 때부터 알았고 초딩 친구 중에 비틀즈 좋아하는 애 있어서 비틀즈라는 그룹 명은 초딩 때 알았고(97~98년 정도네요.) 폴 매카트니나 존 레논 멤버 이름은 고등학생 때 알았어요. 영어 교과서 지문으로요. 그러다가 대학생 되서 얼굴까지 알았고요. 링고나 조지 해리스는 윤종신 유세윤 진행의 엠넷 비틀즈코드 프로땜시 얼굴까지 다 알게 됐습니다. 그게 한 2014년 정도죠. 비틀즈 완전체를 아는데도 이십 년 가까이 걸렸어요.
인도에 대해선 폴 인지도 새롭게 알았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다는거 인정하고 수정하죠.
근데...그래도 세대별 세분화하면 그거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폴의 전성기는 2020년대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54년 전 방문은 너무 먼 얘기네요. 제가 54년을 안 살아봐서요... 하지만 기념하는 영화가 개봉됐다하니... 그 영화가 보헤미안 랩소디급으로 흥행했다면 폴 인지도 인도에서도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까처럼 단언한다는 입장에서 인도에서의 폴 인지도는 이제 제 생각을 무를께요.)
근데 중국은... 중국에서 헐리웃 영화나 영미권 가수들 음반 수입은 개혁개방 이후의 일인데요,,, 비틀즈 전시회하고 그래도 중국은 TV가 통제되고, 유튜브를 볼 수 없는 국가입니다. 인지도라는 게 결국 관심 없는 사람들도 알아야 인지도인데, 폴이나 비틀즈는 중국에선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알 인지도일 것 같네요. 폴 얼굴까지 확실히 알아볼 중국인은 소수일 듯 하네요.(그 소수가 몇 백만일 테지만요. 천만 단위 넘을지는 잘 모르겠다는...)


티모시 샬라메 톰홀랜드는 알까요
마블영화 주인공들은 알 것 같기도 하구요
단 분장 안한 주인공들이요ㅋㅋㅋㅋㅋ

티모시도 1020중에 영화매니아 정도에서 알겁니다.
존잘미소년배우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톰 크루즈 영화를 좋아했구요 부모님께서 어렸을때 극장에 데리고 다니면서 영화 본 게 확실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다른 취미생활도 그렇고요


전투기, 자동차, 밀리터리, 전쟁 이런건 좀 비선호
관리 잘하는걸로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지만
늙은게 살짝 보이네요 ㅠ

4가 이후로 5년뒤 작품이니.... 거의 환갑이신;;;;;



저번엔 10대들한테 레오는 아는데 브래드피트는 모른다는 말을 들어서 충격이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