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아주 약스포] 아니, 왜 톰크루즈의 군 계급이 멸시당하는 느낌이었을까요

조금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으셔서 몇글자 보탭니다! 처치곤란 무시당하는건 조금 과장이고요, 사실 장성급 장교들은 계급정년이 있어서 추가로 진급 못하면 오히려 대령보다 더 일찍 전역하고, 대령은 계급정년이 없고 연령정년이라 말년까지 여유롭게 군생활 합니다zz(한국)

여유롭게 군생활하는건 케바케

일거 같네요 장포대를 보는 시선이..
제가 군대 있을 때 쓰리아웃 되자마자

자존심 일수도 있는데 못버티고 옷

바로 벗으신 연대장님도 계셨습니다.

감히 대령을 앞에서 대놓고

무시하진 않지만 연대쪽에

있다 보니 뒤에서 쓰리아웃 됐다고

수근거리는 상황은 몇번 들었네요.

.

https://m.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32100.html#ace04ou

https://m.segye.com/view/20121028022957

오래된 기사긴 하지만 분명 기사에

나와있기도 하고 익무님 의견도
맞게지만 전부는 아니라는걸
첨언드립니다 오해할만한
댓글을 쓴건 아니고 장포대 관련 

연대쪽에서 근무하면서 곁눈질
하며 봐왔던걸 쓴걸뿐 어떤 사유인지 

모르면서 잘 알지도 못한 분한테
성깔 운운하는건 좀 그렇네요..

.

우선 익무님 가족과 익무님의
나라 지킴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분명 익무님도 앞에서 봐왔던

상황이 극히 예외적이라면 장포대

관련 기사가 왜 나왔을지요.. 

사례는 적지만 일어나는 현실인데..
현실과 동 떨어졌다는건.. 당연히

저보다 군에 대해 훨씬 잘 아실테니
그럼 밑에 관련 글은 조미료가 

가미된 글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군대의 정상인 장성의 자리를
바로 앞에 두고 좌절한 대령이
진급을 포기하는 순간 국군을
통틀어서 가장 두려운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진급이 좌절된
최고참 대령의 경우, 사단장이나
주임원사, 심지어 군단장보다
짬이 높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어차피 진급 막혔는데 상관에게
밉보이거나 말거나가 되며,
상관들도 자신들보다 선배인
장포대를 대하기가 어렵다.

장성이 되지 못한 억하심정이
존재하니 하급자들을 화풀이할
대상으로 삼는다. 장포대를 모시는
간부들과 병사들은 정말로 꼴도 보기
싫은 장포대지만 항명할 경우,
자기 잘못만 부각되어 국군교도소에
수감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발하지 않고 인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