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이 엔딩이 아니어야 할텐데..
엔드게임 이후 만족스러운 마블 영화가 없었어서
(안본 디플 드라마 시리즈와 스파이더맨은 뺄게요
MCU 스파이더맨 2,3편 그래도 만족스럽게 보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과 또 토르4, 앤트맨3 퀀터매니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끄적여 보았어요
엔드게임 이후 나온 MC유 영화가 지금 기억하기로는
(스파제외) 블랙 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닥스2 정도인데
아직까지는 이 4편에 대해 매우. 그리고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세계관이 어마무시하게 커진 탓도 있겠지만 이제껏 보던 마블 영화와 뭔가.. 미세하게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히어로 무비라기보다는 무슨 가족영화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많고.. 여기에 더해 앞으로 진입장벽도 높아지면서 제대로 즐기기는 어렵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이전 인피니티 사가 작품들하고는 뭔가 결이 다른 거리감 느껴지는 마블 작품들이었어서 재미를 느끼기가 어려웠네요
실망스러웠다는 평이 정확한거 같아요
앞으로 페이즈4 남은 영화가 블랙팬서2, 토르4, 앤트맨3, 가오갤3, 캡틴마블2 정도더라구요
그 중에 토르4와 앤트맨3가 스파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가장 기대작이었는데요 어떻게 나올지 아직까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페이즈4 절반 이상이 디플 드라마 작품으로 되어있어서 드라마를 보지 않은 제가 이것을 논하기에는 좀 부정확할 수는 있지만 그냥 마블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으로서 느낀 바를 말하고 싶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인피니티 사가로 깔끔하게 끝내는게 작품으로 보면 더 좋은 판단 아니었을까 싶지만 또 마블 시리즈가 사실 그렇지도 않거니와 너무나 장사가 잘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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