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라방 사태 보면.. 일 잘하는 부서 같진 않네요..
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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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원으로서 전문 쇼호스트도 아님에도
벌벌 떨며 방송한 두 분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용 숙지와 연습의 의지는 있었을까 싶구요..
라방 기획한 부서의 관리자 또한
총체적인 점검을 하긴 한건지 의문이네요
애초에 수량이 극소량이면, 결과적으로 1인당 구매 제한 5개는 거의 소비자 희롱에 가깝고..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창구가 라방인데, 이런 부분들을 전혀 대비도 안 했으니 품절 됐음에도 구매하라고 홍보만 일방적으로 하는 대참사가..
마지막에 도망가듯이 라방 종료하는 것 조차 레전드였고
과연 기획한 담당자와 승인한 관리자는 직장에서 밥값은 하고 있는걸까? 라는 인간적인 걱정마저 들게 했습니다.
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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