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격인 신종관크
rosst
1343 4 7
최근에 중경삼림 정성일 평론가님 라이브톡 행사에 갔었는데 영화 시작하고 10분 미만으로 살짝 늦게 입장을 했습니다.
제가 통로쪽 자리를 선호하는데 분명 제자리인데 누군가 떡하니 앉아 있더군요. 제 좌석이라고 얘길하고 이동해줄 것을 부탁했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30대 중반 정도 되는 남자였는데 좌석에 종이를 여러장 깔고 앉아서 보고 있더군요. 뭘 깔고 앉은건가 봤더니 마트가면 있는 행사용 접이식 전단지더군요.
한장인줄 알았는데 3장이나 펴서 깔고 앉았더라구요.
역시 본인 자리는 아닌거 같은데 제 바로 앞자리로 이동했는데 깔고 있던 전단지중 한장만 들고 가길래 다 넘겨줬습니다;;
그러더니 가방에서(가방도 A열 제일 첫열 앞에다 보관을 해뒀더라구요;;) 거기서 새로운 전단지 3장을 가져와서 부시럭 거리고 깔고 앉아서 보더군요)
여태 보도듣도 못한 신종 관크였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추천인 4
-
냥바냥 -
목표는형부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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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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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29
22.05.01.
목표는형부다
아 다른 곳에서도 그러는군요;; 남들한테 피해주고 왜 그러는건지 ㅠㅠ
23:30
22.05.01.
2등
$$#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55
22.05.01.
$$#
인싸였었군요
18:06
22.05.02.
3등
히알루론산나트륨
삭제된 댓글입니다.
23:57
22.05.01.
https://extmovie.com/movietalk/76288699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
08:23
22.05.02.
냥바냥
그랬었네요;;
18:07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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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극장서도 그러는 사람 아닐까 싶은데요? 가끔 목격담 종종 올라오는… 도둑 관람 의심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