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굿즈물욕 정말 심했었거든요? 근데 🤦♀️(굿즈수다)
굿즈로 인해 잡음도나고 서로 기분상하는일 보니
안타깝네요 ㅠㅠㅠ
진짜 굿즈가 뭐라고 .
저도 한때 굿즈에미쳐가지고
제돈 다쏟아붓고 시간 다털고 부산-서울투어까지했다죠
대구도 다녀오고 기차도 몇번타고 고속버스도타고 ㅋㅋ
근데 사람마음이란게 정말 미치도록 갈구하다가
어느순간 핀이 탁 ! 빠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이게 정말 저도 아이러니 했어요
영화를 이렇게 좋아하고 굿즈욕심이 심했는데
진이빠지듯 거품이 빠지듯 흥미를 잃을수도있구나했죠
그 이유가 여러가지도있겠지만
전 직장생활 사람에치여 현생이 힘들었던 ㅋㅋㅋ
아무리 좋아도 먹고사는일에
사람에 상처받으면 다소용없었어요 ㅠㅡㅠ
내마음이 힘들면 지옥같으면
그어느것도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물건은 물건일뿐 ㅠㅡㅠ
제가 느낀건
사람도, 물건도 어느 한쪽이
너무 좋아하면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조금씩만 내려놓는 법도 배우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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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차피 다 모으지 못할 거 진짜 가지고 싶은 것만 실관람해서 모으자! 라고 다짐했는데 막상 소진으로 못받으니 너무 속상해서 다른 영혼 보낼 곳을 찾아보고 있더라고요..ㅠㅠ 정말 자제해야겠습니다ㅠ
욕구라는게 참... 없던 것이 생기기는 쉬운데, 있던게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저도 자제력이 부족한 편이라 굿즈는 아예 생기는대로 어디 처박아두거나 버려서 물욕 생기는걸 원천차단했어요ㅋㅋㅋ 굳이 내 삶에 또 하나의 갈증을 얹고 싶지 않아서요..
저도 성격상 굿즈 모으는게 안맞아서 모은적 없었거든요?
근데 원하는 영화 딱 하나 꽂혔더니 그거때문에 그후로 모으게됐네요
이건 그 영화 포스터랑 바꿀수있을까? 싶어서요. 저도 굿즈보단 원하는날 편하게 영화 크레딧 끝까지 보는게 훨씬 좋은데 ㅠㅠ 빨리 번뇌지옥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쫓기는 심정도 없고
.
아티스트 배지는 코로나 이후 강등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갔고^^;;; 오티만 좀 모았는데 그것도 별로 당기지 않는 영화는 안 봐서 중간에 듬성듬성 비니 물욕이 없어지네요 그래도 꼭 보는 영화라면 뭔가 더 주는 걸 받을 때 기분이 좋긴 해요ㅎㅎ
진짜 어느순간 확 사그라들더라구요...하핫..
그래도 영화는 계속 좋아할것 같습니다ㅎ
오티 . 필마 ㅡ듬성듬성요
맞아요. 굿즈에 너무 집착하면 너무 힘들어져서.... 저도 영화관람을 우선시하고 굿즈는 있으면 받고, 없으면 아쉬운대로 그냥 포기해요 ㅎㅎ
영화에 초점을 80-90 굿즈에 10정도로 맞춥니다 굿즈 주면 좋고 (받으면 좋아하는게 사람심리기는 하죠) 제 취향인 특정 영화에 굿즈는 최대한 모을려고 하지만 막상 못모은 영화가 다수(그래봤자 스펜서 프랑스정도)이고 포맷별 모든 포스터 다 모으려고 안하고 5개 종류면 1-2개 받으면 만족하려합니다 영혼보내기 안하는 성격이라 돈도 없고 (뱃지 아예안합니다) 마음 상할일 생기면 현타오는 성격이라 이게 뭐라고
지금도 좋아하는 영화나 배우의 굿즈를 못 받으면 좀 초조하긴 한데... 그래도 전보단 좀 낫습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체력적인 문제가... 큰...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개봉 첫날에는 어지간하면 다들 받을 수 있는 물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