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진구 칸의 굴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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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에 출연한 영화배우 진구가 제6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팀에 합류해 칸을 밟은 진구는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전날 나눠준 칸국제영화제 포토콜 안내문에는 봉준호 감독, 김혜자, 원빈 등의 사진이 모두 실려 있었지만 진구는 사진이 없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영문으로 표기된 진구의 이름이 'JIN Tae'(진태)로 명기돼 있었다. '진태'는 진구의 극중 이름으로 비슷한 발음 때문에 이러한 해프닝이 빚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칸국제영화제의 이같은 해프닝은 진구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4일 배포된 '할리우드 리포터'에는 배우 이병헌 소개기사에 정우성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구의 굴욕은 과연 칸국제영화제 측의 잘못일까. 영화사의 잘못일까. 아무리 세계무대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배우라고 하지만 전세계 수많은 기자들이 모이는 제62회 칸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의 오류투성이 자료는 입맛을 씁쓸하게 한다.
<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팀에 합류해 칸을 밟은 진구는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전날 나눠준 칸국제영화제 포토콜 안내문에는 봉준호 감독, 김혜자, 원빈 등의 사진이 모두 실려 있었지만 진구는 사진이 없었다.
진구의 굴욕은 과연 칸국제영화제 측의 잘못일까. 영화사의 잘못일까. 아무리 세계무대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배우라고 하지만 전세계 수많은 기자들이 모이는 제62회 칸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의 오류투성이 자료는 입맛을 씁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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