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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장문) 더 배트맨 종합 리뷰 (+원작 요소, 이스터에그 정리)

용제
6864 93 55

긴 글이니, 읽으시는 동안 배경음악 삼아서 들으시는 것도....

 

 

목차:

 

  1. 영화 이야기 #1: 이 영화는 히어로 영화인가?
  2. 영화 이야기 #2: 이 영화의 미스테리는?
  3. 영화 이야기 #3: 과거에 갇힌 3명의 고아
  4. 영화 이야기 #4: 팔코네와 캣우먼
  5. 영화 이야기 #5: 기타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6. 영화 이야기 #6: 떡밥, 이스터 에그, 원작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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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1: 이 영화는 히어로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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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2: 이 영화의 미스테리는?슬라이드13.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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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3: 과거에 갇힌 3명의 고아슬라이드29.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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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4: 팔코네와 캣우먼슬라이드35.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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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5: 기타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슬라이드52.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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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6: 떡밥, 이스터 에그, 원작 요소슬라이드64.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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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모든 이에게 추천하기에는 어려운 영화였지만, 기존 히어로 영화들과 차별화된 점들이 좋았고,

기존에는 잘 그려지지 않던 코믹스 배트맨의 요소들이 그래도 꽤 그려져서 좋았다.

아쉬운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만족시켜준 영화였다.

영상미와 사운드의 비중이 무척 큰 영화이니, 본다면 극장에서 보기를 권한다.

 

추천하는 분: 

  • 느린 호흡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축축하고 눅눅한 감성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기존 배트맨 코믹스의 팬, 
  • 차별화된 히어로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

비추천하는 분:

  • 화끈하고 스피디한 진행을 좋아하는 사람
  • 뱃신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
  • 긴 영화를 싫어하시는 사람
  • 감정적인 씬이 많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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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Ppt로 작성하신건가요????
진짜 탄성 나오는 리뷰 오랜만이네요...

스크랩 해놓고 찬찬히 더 읽어보겠습니다

12:24
22.03.14.
용제 작성자
당직사관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말이 길어지는 편인데,
텍스트만 가득하면 기피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고민 끝에 이런 방법을 한 번 시도해봤습니다.
12:27
22.03.14.
용제

이런 글 작성하시기 위해서....
뒤에서 얼마나 많은 사전 조사와
시간이 들어갔는 지 정말 압니다 ㅠㅠㅠ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12:38
22.03.14.
용제 작성자
당직사관
사실 원래 다 가지고 있던, 읽었었던 코믹스들이라 자료 같은건 크게 수고가 들진 않았는데,
(워낙 좋아하는 배트맨 코믹스들이라 영화 보면서 코믹스 장면들이 바로 바로 떠오르더군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생각한 바를 글로 적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더군요.
빠르게 재밌는 글 쓰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12:49
22.03.14.
용제 작성자
목마른철새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12:27
22.03.14.
profile image 3등
와 미쳤네요 ㄷㄷ 양이 많아서 저도 스크랩해두고 천천히 읽어봐야겠네요!
12:33
22.03.14.
용제 작성자
아기밤비
제가 말을 간결하게 하는 재주가 부족해서...
막상 읽어보면 양에 비해 내용이 부실할지도 몰라요 ㅎㅎ
12:36
22.03.14.
profile image
용제
슬쩍 훑어만 봐도 굉장히 애정을 갖고 열심히 만드신게 보입니다 👍🏻
글재주가 없어서 리뷰는 시도조차 안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ㅎㅎ
12:48
22.03.14.
와... 추천을 안 누를수가 없네요. 천천히 읽어보면서 곱씹어 보겠습니다 ㅎㅎ
13:04
22.03.14.
용제 작성자
반지의제왕
재밌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13:07
22.03.14.
종합적인 리뷰 너무 좋습니다. ‘더 배트맨’ 완전 해부네요.
13:28
22.03.14.
용제 작성자
bjh1030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본것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니 놓친 것도 많을꺼고 오독한 것도 있을꺼에요.
다른 분들의 리뷰도 뒤늦게나마 읽어보는 중입니다.
13:33
22.03.14.
profile image
꼭 스크랩 해두고 재 관람전에 정독하고 가야겠어요ㅎㅎ 추천을 한번밖에 못누른다는게 아쉬울정도입니다ㅠㅠㅠ 상세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32
22.03.14.
용제 작성자
아필랔
감사합니다.
재관람 재밌게 하시길 바랍니다.
13:33
22.03.14.
profile image
정성글에서 배트맨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강추!!! 저도 천천히 하나하나 다 읽어보겠습니다!
14:34
22.03.14.
용제 작성자
마스터D
감사합니다. 재미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4:40
22.03.14.
jeongju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11
22.03.14.
신라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18:01
22.03.14.
용제 작성자
신라임
장문으로 텍스트만 있으면 아무래도 요즘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18:25
22.03.14.
profile image

배트bat한 글, 흥미롭게 일독했습니다

 

한 말씀 곁들이면,

셀리나 부분에서 언급된 'stary'에서 '유기 동물'은 맞지 않는 표현인 듯 합니다

 

그러니까, 이미 용제님은 잘 알고 있는 내용일 듯 합니다

'유기(된) 동물'은 타인에 의해 이루어진abandon, neglect 상황이고 'stary'는 내가 보는 자신의 처지를 대변하는 표현입니다

 셀리나의 극중 맥락을 미루어 해석해 보면,

'길을 잃고 헤메는, 갈 곳이 어디인지 여전히 찾고 있는' 의미로 읽는 것이 문장-맥락이 간결할 듯합니다

 

stray's'가 붙어서 셀리나 자신과 그들-브루스, 리들리'-의 처지를 묶는,

'우리는 여진히' '과거에 갇힌 3명'이라는 '중의적'인 함의로 읽는 것이 더 맞지 않나, 의견 붙여 봅니다 :)

 

 

18:43
22.03.14.
용제 작성자
스타니~^^v

네 맞아요.

사람한테 쓸때는 말씀하신대로 주로 그런 방황하거나 떠돌거나 외로운 사람들한테 쓰는 표현이죠.


그 대사가 나오는 장면이 '고양이를 많이 키우네'에 대한 대답이라서
보통 동물한테 그런 표현 쓸 때는 '유기견이나 유기묘'한테 쓰는 표현이다보니 그거에 대한 대답이자,
동시에 캣우먼 본인도 stray에 속하는 방황하는 처지고, 배트맨도 역시 마찬가지로 캣우먼과 비슷한 속성이죠.

그래서 그 대사는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내가 유기묘들을 좋아해'임과 동시에 '난 외롭고 헤매는 애들한테 끌려'라는 중의적 문장이긴 한데, 제가 표현이 좀 부족했나 봅니다.

캣우먼은 리들러랑 직접적 관계가 없다보니까, 저는 캣우먼과 배트맨 사이의 성적 긴장감을 표현하는 문장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게 추파를 던진건지(flirting) 아니면 그냥 대사로 향후 러브라인 복선을 깐건지까지는 좀 모호하긴 하지만요

18:54
22.03.14.
와 멋진 정리 감사합니당 마치 무슨 발표하듯 철저히 준비하셨군요 ㄷㄷ
20:50
22.03.14.
용제 작성자
케이시존스
감사합니다.
호불호가 강한 영화다 보니, 재밌게 본 입장에서 참고하시라고 제 시각 공유하고자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하나둘 적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20:59
22.03.14.
선생님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드리기위해 로그인하였어요!!
20:57
22.03.14.
와 너무 잘읽었습니다
아캄씬이 거울같다는 분석 최고네요
21:58
22.03.14.
profile image
와. 정말 대단하네요. 뭘 이렇게 많이 아시는지.포스팅하나에 엄청난 노력과 정성에 할말을 잃었네요. 영화를 세번 봤는데.리부 앍으니 한번 더 보고 싶네요. 너무 잘읽었슴니다. 감사합니다.
22:27
22.03.14.
용제 작성자
Aero
감사합니다.
코믹스 덕후라서 히어로물에서 손톱만큼 더 알고 있던거죠 뭐

우와 근데 세번씩이나....
저보다 많이 보셨네요
리뷰 한번 부탁드립니다. ㅎㅎ
22:41
22.03.14.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51
22.03.14.
profile image

장문인데도 흥미로워 끊기지 않고 읽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밌는 영화네요.

횃불씬과 관련해서, 저는 그 부분 때문에 혹시 배트맨이 모세의 은유인가 했어요. 본인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았지만 사명을 받아 백성을 구하기 위해 적지로 홀로 돌아갔던, 홍해를 가르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이끄는 신의 말씀에 따르는, 그럼에도 가나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던 그의 변형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01:08
22.03.15.
용제 작성자
RoM
감사합니다.

오오 흥미로운 시각이네요.
기독교적 은유를 많이 느끼긴 했지만, 모세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01:11
22.03.15.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작성하시느라 긴 시간 들이셨을텐데 너무 감사해요!
01:09
22.03.15.
profile image
정말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리뷰들에서 제가 느꼈던 모든게 다 들어가있는거같아서 거의 완성판같네요 ㅎㅎ
11:26
22.03.15.
용제 작성자
방패왕
분명 다른 해석하시는 분들도 곧 나오시리라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56
22.03.15.
호빗매니아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16
22.03.15.
용제 작성자
호빗매니아
감사합니다.
재미있으셨으면 좋겠네요
18:04
22.03.15.
호빗매니아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25
22.03.16.
용제 작성자
호빗매니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15:36
22.03.16.
OST 틀어놓고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브루스웨인은 왜 배트맨이 되었나요??
그러니까 스파이더맨이 거미에 물려서 스파이더맨이 된것처럼 브루스웨인이 하고많은 동물?중에 하필 배트맨이 된 이유가 있을까요??
20:37
22.03.15.
용제 작성자
그래동싱아

아 이번 영화로 배트맨을 아예 처음 접하시는 분이시군요.
배트맨의 탄생은 사실 코믹스마다 다 다르긴 합니다만, (미국 코믹스는 하나의 정사가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갈래의 평행세계가 존재해서)

기본적인 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린 시절 부모님과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가 극장 골목에서 부모님이 권총 강도에게 살해당함.
(강도의 목적 및 정체는 판본마다 상이합니다. 무명의 단순 강도부터 정적이 고용한 암살자까지)

2. 이렇게 범죄에 의해 부모님이 살해당함 => 범죄에 대한 복수심이 자경단 활동을 하는 동기이구요.

3. 배트맨인 이유는 브루스 웨인이 어린 시절 동굴 (혹은 우물이나 영묘, 등 이것도 판본마다 다릅니다.)에 떨어졌을 때 본 박쥐떼에게 공포 느끼거나 혹은 영감을 받고, 본인이 범죄자들에게 '공포의 상징'이 되고자 박쥐를 자신의 심볼로 채택 한 것입니다.

물론 구체적인 과정은 (우물에 빠지거나, 동굴 탐사하거나, 부모님 영묘 문 열었다가, 자경단 활동 실패 후 부상당한 채 누워있는데, 창을 깨고 들어온 박쥐를 보거나 등) 이슈마다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박쥐'는 브루스 웨인에게 '공포'를 상징하는 소재라서 그렇습니다.

(본인도 박쥐를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21:08
22.03.15.
용제
다크나이트랑 다크나이트리턴즈만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배트맨에 집중하는 영화를 보다보니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잘 이해됐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21:28
22.03.15.
와.. 노력 존경스럽습니다. 쓰신 글들 하나같이 다 공감되네요. 완벽하게 분석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 더 배트맨 몇번 관람하셨나요?? 몇번 관람해야 이렇게 완벽한 분석 글을 작성할 수 있나요?ㅋㅋㅋㅋ 진심 대박입니다
22:13
22.03.16.
용제 작성자
뱃맨

감사합니다.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요 ㅎㅎ

이동진님 언택트톡 보러 간다고 두 번 보긴 했는데, 쓴 글들은 대부분 1회차 때 느꼈던 것 위주로 쓰긴 했습니다.
이동진님 언택트톡 내용 유출하면 안되니까 거기서 보고 새로 느낀 부분들도 빼긴 했구요.

아 살해당한 기자 이름이나, 로빈 역할 배우 같은건 두 번째 볼 때야 확인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옛날 부터 배트맨 시리즈나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을 많이 봤었고,
영화 보기 전에 영향 받았다고 인터뷰 했던 코믹스들 다시 정주행하는 바람에 좀 더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02:29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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