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폭력성 논란?
조별 과제 발표를 준비 중인데 주제가 '영화와 폭력성'이에요.
이 주제 안에서 각자 자유롭게 피피티를 꾸며 발표해오는 건데
제가 정한 건 '한국 영화 중 폭력성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 베스트 10' 이거든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요?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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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니아고고 -
할린퀸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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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악마를 보았다요! 한발 늦었네요! ㅋㅋㅋ 궁녀도 생각 보다 잔인했어요..
3등 폭력수위가 높은 작품 리스트만 뽑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진짜 폭력성 때문에 사회적문제?이슈?가 되었던 작품을 골라야 하나..?
그냥 감독별로 나눠서 주제를 잡아도 재미있을 거 같은데...
박찬욱 감독 영화의 폭력성 부분.이라던지
김기덕 감독 영화의 폭력성...
등등...?
폭력성으로 이슈가 된 작품을 주로 하고 싶어요
(근데 그게 '이슈'까지 된 건 확인할 길이 없구. 그냥 폭력수위가 높은 걸로 소문난 작품들...?)
올드보이 / 복수는 나의 것 / 악마를 보았다 / 뫼비우스... 같은 거..?
나홍진 감독 영화 추격자나 황해도 한 폭력하지 않던가요?
문성근씨 나오는 '실종'도 한 끔찍하다던거 같고...
구타유발자들...?
이런 저런 거 생각 나네요
거짓말을 넣어주는게 학생들 몰입도로는 최고일 듯 싶습니다.
그런데 볼드모트는 어떤 뜻인지?:)
쿠타유발자들이 폭력성에는 잘 부합할듯해요.
잔인한 장면들하고 폭력적인거하고는 묘한 차이가있어보이고...
구타유발자는 참 -_-;;
주제부터 구체적으로 정하세요
제 기억에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당시 폭력성이 과하다는 여론에 흥행에도 지장을 끼칠 정도 였어요.
그리고 시사회장을 침묵으로 만든 폭력써클이 떠오르네요.
전 두 작품 다 재밌게 봤어요.
폭력성과 잔혹성을 잘 구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복수는 나의 것> 같은 경우, 폭력성이라기 보단 잔혹성이 더 부각되는 것 같아요.
<악마를 보았다> 역시 그런 느낌인데..
뭐 둘을 같은 카테고리로 본다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요 ㅎ
장르 성격상 폭력성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 작품도 있지 않나요?
악마를 보았다 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여..
94년쯤 영화로 허준호씨 나오는 <해적>이라고 있는데 폭력성으러 가위질 심하게 당했다고 한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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