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 에이드 공연장면 새벽에 보니까 참 추억돋네요.
쥬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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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영화 보면서 싱어롱도 찾아 다녔지...
막 이런 추억 돋으면서, 언제 다시 저런 공연 보러 갈 수 있을까?
혹은 싱어롱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네요.
이런 잠오지 않는 새벽에 이런 노래듣는 게 참 위험하구나를 다시한번 깨달고, 잠들러 갑니다.
할 게 참 많았는데, 어제 하루종일 미세먼지에 뻗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뭔가 해볼까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보헤미안 랩소디만 잠깐 들으면서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저때 참 즐거웠는데...
혼자 보고 부모님이랑도 2회차하고, 이후 싱어롱 몇번 다니면서 재밌었지.
이래서 추억이 소중하네요.
씽2게더 본 지인 중 한명이 싱어롱하고 싶었다고.
못해서 아쉽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저도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