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맨뒤 극사이드 자리 사진 외
저는 CGV용산 IMAX 맨뒤자리는 일반관보다 못하단 쩌리란 의견을 가끔씩 익무서 마주칠 때마다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가성비를 따지면 용산까지 가는 수고와 돈, 시간에 비해서, 가까운 일반관이 낫다고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실관람에 포스터까지 받을 걸 감안하지 않아도, 용아맥과 일반관과 비교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맨뒷줄 극사라도 아이맥스만의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용아맥 FGHIJ 명당을 잡으면 최상이지만 자리는 한정되고, 오픈시 시간운도 맞아야합니다. 자리 어때 질문이 많은데, 저는 이전에 용아맥 LMNOP는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듄 자리 너무 안나와서 막상 앉아서 관람시 오!!!! 역시 용아맥이네 싶었지요.
용아맥 워낙 커서 일반관 체험과 확연히 달랐어요. 스크린이나 사운드서요. 물론 명당서 들리는 음향이나 시각적 압도감은 덜해도, 귀찮아서 집앞을 선호하는 자임에도, 용아맥은 일반관 보다 더 압도적입니다.
듄 영화 상영후 찍어봤습니다. 시사회때 앉은 앞줄 사블 극사이드는 절대 비추지만, 맨뒷줄쪽 극사이드 좌석은? 저라면 오케이
1. P45 사블 극사이드의 더 사이드 윙? 맨끝 - 이 사진보다 실제 시야는 더 좋습니다.
2. P43 - 극사이드 날개 윙이 아니고 극사이드 블록 맨끝입니다.
3. P38 - 이쯤만 되도 화각 왜곡이 별로 없습니다. 풀아맥비 다 잘 보여요.
4. D32 사블 통로서 2번째 - 사진상 왜곡이 심해 보이지만, 의외로 괜찮아서 목이 옆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ㅋㅋㅋ
5. H29 - 이건 제가 선호하는 명당석이라 한컷 ㅋㅋ
6. C23
추천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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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다고 할순 없고 야매로 ㅋㅋㅋ 정확한 화각은 전문 카메라맨이 찍은게 정확한데, 이건 영화 끝나고 청소하는 분들 오기전에 부랴부랴 찍은 거라서요.
근데 D열부터 아래로는 절대 추천 못드리겠어요
아무리 용아맥이라도 그돈내고 그렇게 보기엔..
제가 듄 용아맥 C23 잡고 취소 할까말까 고민 중인데.. 마침 본문에 C23가 있어서요 실관람 하셨다면 어떠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ㅠ
6. c23하고 비슷하게, c19 그 쯤에 앉아서 본 적 있는데,
목은 좀 아픈데, 화면은 볼만했어요ㅎ
그 때 1917이었나, 뭐 암튼 더 좋은 자리를 못 잡아서 그랬는데, c열도 못 봐줄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자리 잡아두고 취케팅이 성공하면 거기서 보고 아니면 c열에서 보겠다 정도는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판이하게 취향이 다르니깐 문제긴 한데 말이죠ㅎ
이런 체험글 넘나 반갑네요!경험치 적은 상태에서 잘 모르니 더더욱 선택지가 적어 답답했거든요~
아이맥스를 굳이 2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보는 이유는 스크린이 커서가 아니고
바로 아이맥스여서고 그 돈값하는 자리가 바로 소위 명당자리인거죠.
평소 예매할 때는 제가 정한 명단존 벗어나면 아예 관람 포기해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시사회 때 이를 벗어나서 앉아보면
정말 내 돈 주고는 절대 않앉는다 소리 절로 나오죠.....ㅎㅎㅎㅠㅠㅠㅠ
이글은 용아맥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보단, 일명 '쩌리석' 등 이런 자리라도 어떻게 보이는지 불안감에 궁금해하며, 지방서 먼길가는 사람들이거나, 처음 보는 이들을 위해 작성했어요.
아무리 좋은 일반관이라도 듄같이 풀아맥비로 찍은 영화의 온전한 시각정보를 잘림없이 다 보여주진 못하니까요. 앞자리 사블 극사석 제외하고, 쩌리석이라도 풀아맥비에서 충분히 돈값을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좋은 자리를 잘 잡는 분들이나 경제적 효율성을 보면 각자 이득인 것을 택하면 됩니다.
저라도 비선호에서 꼭 봐야한다면 무조건 뒤로 갈겁니다
몸이라도 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