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파격적이지만 특별한 영화.

 그냥  프랑스 영화일줄 알았는데..

 이탈리아가 더 주를 이루네요..

 아시아 아르젠토가 감독을 했다는 것을

 다 보고 난 뒤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이태리도 프랑스 만큼이나

 좀 파격적인 부분들이 많네요.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주를 이루는데..

 정말, 감탄을 연발했네요..

 주인공 아리라가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그 안좋은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나가고 성장해가는 모습에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면, 정서적으로 굉장한 비난과

 영등위에서 등급허가나 내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벤져스가 판치는 마당에 틈새로 좋은 영화 한편 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