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필즈 익무온라인시사[First Love]후기입니다.
저도 드디어 블랙필즈 온라인 시사회에 참여했습니다!
저에게 블랙필즈 시사회는 익무를 통해 첫 번째 시사회였던 [플레이그라운드]로 만나게 되었죠. 블랙필즈라는 숏폼형식의 영상이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고, 이렇게도 시사회를 진행할 수 있구나, 하고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었습니다.
이건 최초라서 극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구요. 온라인 시사도 꼭 참여하고팠는데 이번에 당첨되어서 후기쓰게 되었네요!
블랙필즈 컨텐츠의 예고편을 보면 상당히 자극적이고 신선하고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는데요,
사실 잔인한걸 잘 못보다보니 그동안 신청 못 하다가 이번에 좀 무난해보였던 [First Love]를 골랐습니다!
얼핏 보면, 사춘기 아이들의 풋풋한 사랑 같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굉장히 심오하고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12살 여자아이와 17살 남자아이의 사랑이 주제입니다. 5살차이이지만 여자아이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범죄로 취급되는 아주 위험한 사랑이죠.
둘은 사회적으로 사랑하면 큰일나는, 법정에 서야하는 그런 위험한 관계가 되버린 것입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면 스포가 될 것같아 생략하겠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풋풋한 두 주인공의 매력에 빠지려다가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풋풋함과 범죄 사이. 그야말로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였습니다.
이 컨텐츠가 알리고 싶었던 주제가 무엇일까요? 부적절한 관계의 위험성? 아니면 부적절한 관계의 미화?
사실 영화에선 사회적으로 용납 안되는 부적절한 관계나 범죄를 미화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한국에도 그런 소재의 막장 드라마가 많구요.
이것도 그렇게 봐야할까요? 어떻게 보면 이렇게 위험한 소재를 이렇게 풀어낸 블랙필즈 컨텐츠가 놀랍기도 하고 이번에도 역시나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제 리뷰는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블랙필즈 온라인 시사회에 참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나저나 이건 딴소린데 주인공 잰스 엔슬린(Jance Enslin) 정말 잘생겼습니다. 알리고 싶어서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백멍황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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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 캐릭터 잘 생겼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