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끼리와 나비> 시사 후기 및 리뷰, 아이에게 기다림과 성장이 필요하듯 어른에게도 필요하며 소통과 따스함을 보여주는 영화.
익무시사를 통해 볼 수 있게 해주신 점 감사하며 예고편으로 봤을 때 부터 <빅대디>, <어메이징 메리>, <쁘띠 아만다> 등등 어른과 아이를 통해 따스함과 성장을 보여주는 영화들과 같은 <코끼리와 나비>를 이야기합니다,
이 영화는 앞에서 말했다 싶히한 아이와 어른의 소통을 그려 따스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의 성장이 필요한 것처럼 어른에게도 성장의 필요성이자 한 단계 나아가는 모습이 필요하고 발전하는 부분을 잘 담아 있고,
첫 부분 부터 인물의 관계도를 정리하고 성향적인 부분과 이들의 숨겨진 부분들이 비추어 지는 것부터 맞닥뜨리고 마주할 부분들이 예상되지만 서로가 낯선 부분에 놓여진 상황에서 벌어지고 나아가는 상황을 봤을 때 나오는 행동과 흐름에 아이만의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통해 이끌려 보여지지 않던 모습들이 조금씩 끌려 보여지며,
소통의 방식과 순서를 통해 엘자 엄마인 카미유에서 앙투안과 엘자에게로 옮겨지고 엘자를 중점으로 마음의 문을 통해 점차 앙투안의 시선으로 옮겨지는 상황을 통해 처음과 중간과 후반의 모습을 통해 관계의 느낌이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놀라운 시각과 함께,
서로가 이끌리고 점점 그리고 천천히 쌓아가는 신뢰는 이들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어야 할 감정으로써 싹이 피어나 아이가 언제든 따스히 안길 수 있는 품이자 책임감을 서서히 자각하고 여기서 특별한 점은 앙투안의 시점과 그가 사는 집 그리고 아이를 통해 그 안에서 아버지의 유품을 통해 자각하고 성장하는 점이고,
그가 하는 행동과 일과 모든 것에는 책임감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며 아이와의 사이가 가깝게 되어가는 순간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느끼던 것을 지금까지 서로가 느끼지 못한 것을 후반에 보여주고 처음에 그가 가진 공허함이 엔딩을 통해 얼마나 크고 소중함의 부분과 함께 외면했던 것을 마주할 후회를 되돌아 볼 성장의 어른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영화 소개 및 줄거리-
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앙투안은 얼떨결에 옛 애인의 딸 엘사를 보호하게 된다. 천사 같은 미소, 심장을 녹이는 애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5살 소녀가 낯설지 않다. 엘사도 앙투안에게 고백한다. "비밀이 있어요, 아저씨가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서로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면, 그건 우리가 특별한 사이이기 때문일 거야. 존재조차 몰랐던 우리, 너무 늦은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