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세 나오미' 감독 신작은 올림픽 공식기록다큐겠네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 공식기록영화의 총괄을 맡았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400시간 이상을 녹화했으며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일본 전역에서 100여명의 스텝들과 함께 가와세 감독의 지휘아래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의 영향과 함께 올림픽이 1년 연기가 되면서 원래 계획과 비전에 많은 차질과 변화가 있겠지만
그녀는 긍정과 부정적인 감정 모두 유지하면서 올림픽을 기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공식기록영화는 2022년 봄에 완성시키고 여름에 일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다음 올림픽이 프랑스 파리(2024년)에서 열리는데 내년 칸영화제에 승인되서 이 영화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사진 및 기사발췌 - https://edition.cnn.com/style/article/naomi-kawase-olympic-film-tokyo-2020-interview-spc-intl/index.html

참고로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지난 6월 WJBL(일본여자농구리그)의 새로운 회장으로도 취임되었습니다.

엄청 으잉??한 일이긴한데 학창시절(고교) 농구부 주장으로 전국체전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원래 프로선수가 되려고 고민도 했지만 농구는 현역으로 계속 뛸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서 무언가 평생동안 활동할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지금의 영화감독이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