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 [갈릴레오] 영화판 3탄 내년 공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 시리즈 [갈릴레오] 시리즈의 최신작인 [침묵의 퍼레이드]가 내년 현지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시리즈의 주역 배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 기타무라 카즈키가 모두 복귀하고... 시리즈 총괄 감독과 작가인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과 후쿠다 야스시 작가 또한 복귀합니다.
쿠사나기 슌페이 형사(기타무라 카즈키)가 맡은 사건의 용의자가 살인사건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로 풀려났지만 잇따라 피해자 유족들을 도발하는 행동을 하게 되고, 어느날 용의자가 가을 축제 행진에서 급사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주인공인 유카와 마나부 교수와 우츠미 카오루 형사가 알리바이가 충분한 사람들을 조사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스토리라고 하네요.
국내에선 [용의자 X의 헌신]만 뚝 잘라서 [용의자X]로 리메이크 했는데... 사실 일본판 계보는 훨씬 복잡해요. 후지 TV에서 드라마 시리즈와 스페셜 에피소드를 만들다가... 그것의 극장판 격으로 내놓은 작품이 [용의자 X의 헌신]과 [한여름의 방정식]입니다. 이번 [침묵의 퍼레이드]는 그 극장판들의 속편이에요.
해당 작품은 이달부터 크랭크인해 9월 크랭크업하고, 내년 개봉 예정입니다.
출처 - https://natalie.mu/eiga/news/43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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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방정식은 못봤는데.. 그것도 봐야겠네요.


갈릴레오는 가가형사 시리즈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인기 많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 시리즈이죠 가가형사는 아베히로시가 맡고있는데 둘다 아주 재밌습니다 전 소설과 드라마 둘다 봤는데 솔직히 소설이 더 낫긴해요
국내에서는 갈릴레오에서 용의자X의 헌신만 뚝 떼서 영화화 했다기 보다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설이 용의자X의 헌신이었긴 때문에 해당 소설 판권만 사서 영화화 했다고 보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