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있음)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후기입니다 (셔니슬로우님 나눔)
유닉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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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셔니슬로우님 나눔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잘보고 왔습니다.
심장이 쫄깃쫄깃하면서도 긴장감이 장난 아니네요.
에밀리 누님이나 킬리언 머피 연기야 말할 것도 없지만,
애들 연기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이야기가 전체에서 한 중간쯤 온 걸까요,
아직도 영화에서 그 존재가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네요.
이쯤 되면 사람들이 대략 이름도 붙여주고 ㅎ
정부 집단이나 전문가 집단 등이 등장해서 막 분석하고 그런 장면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전체 이야기 진도는 별로 안 나간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이번 후속편도 재미있게 잘 찍었기에 계속 다음 후속편도 기대가 됩니다.
애들이 훌쩍 커버리기 전에, 그리고 에밀리 누님이 힘이 부치기 전에 후속편까지 다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에밀리 누님 남편이기도 한 감독님이 전체 몇부작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편에서 감독 교체설도 있긴 하네요 ㅜ) 그래도 이 시리즈의 결말은 꼭 보고 싶네요.
다시 한 번,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다른 감독에 의해 스핀오프가 나오고요.
3편에 대한 아이디어도 있다고 1,2편 감독이 밝혔는데 교체 여부는 아직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