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불친절했던 영화관 있으셨나요?😑
저는 영등포 롯시랑 신도림 씨네큐요
영등포 롯시는 캐롤 아트카드 수량이 궁금해서 정중히 물어봤었어요
그런데 여직원이 한숨? 짜증섞인 말로 영화 끝나고 받으세요 ㅡㅡ 이러더군요🙁
그땐 아 똑같은 말 계속하느라 힘들겟구나 하고 웃으며 넘겻는데 그 일후로 영등포 롯시는 안가게 되었어요
신도림 씨네큐는 평상시에도 그리 친절한 영화관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날 영화 잼게보고 시네마캐슬 굿즈를 사려고 목록을 봣어요
마침 마우스패드가 필요해 너의이름은 마우스패드를 사러 직원을 불럿어요
Me: 안뇽하세요 너의이름은 마우스패드 사려고 하는데요
여직원: (얼굴에 오만 짜증내며) 네? 어떤거요
Me: 너의이름은 마우스패드요 매점에서 판다고 되있어서요
그러더니 찾는게 이거냐고 결제하고 인사하는데 인사도 안받고 그냥 휙 가버리셧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피곤한거 이해하니까 불친절해도 속으로 웃어넘겻던 기억이있어요
가끔 카페갈때도 직원들 짜증섞인 말투 듣는데 클레임 건적없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안좋은 기억이 남는 영화관은 왠지 다시가기 꺼려지게 되네요😥
여러분은 기억남는 불친절한 영화관 있으셧나요?
고요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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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친절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이지만.... 가끔 좋은 분도 한분씩 계셔서.. 아 그리구 최근엔 레인보우 마스크 스트랩 하신분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해서 이런분들 떠올리며 부정적인 감정 받은 건 씻어내려고 합니다...ㅎㅎ
유니폼 안입어서 정직원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불친절한 사람있어요
CGV 영등포 미소지기들 CGV 용산아이파크몰 직원 OR 미소지기 쌍으로 경험한적 있어요. CGV 용산아이파크몰은 친절과 불친절이 5대5로 공존하는 사이트라 생각합니다.
다행인지 지금까지는 가는곳마다 친절한분들만 만났습니다 ㅎㅎ
명동역 CGV때 하나와앨리스살인사건보는데 증정굿즈를 매대에 꽂아놔서 소진되었으니 없어요라고 없는데 왜찾냐라는 표정과 말투로 이야기해서 한바탕 싸운적있습니다. 그게 벌써 6년전일이네요🤔🤔🤔그땐 굿즈모으는 사람들도거의없던시기라 쉽게소진될일은 드물었거든요.
제가 화난 표정으로 잠시 따졌더니 또 당시는 그래도 제 어린마음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영화끝나고 가서 사과해줬네요.. 옆에 다른직원들은 오히려 충분히 화내실수있는 사항이라고 오히려 저를 두둔해주던 기억이.. 그게 10여년도 넘은 신촌메가박스에서의 그때의 기억입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말을 퉁명스럽게하다보니 상대방보고 뭐라 할 처지가 못 되더라고요...😓
몰랐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왜이렇게 신경질적으로 말을 하냐는 소리를 듣고나서야 알았어요.
올해 초에 익무에서 화제가 될만큼..열받더라고요
저는 집과 가까운 cgv가 있는데 그 곳이랑 부천 cgv, 신촌 메박이요.. 가까운 곳 가면 교통비는 0원이지만, 기분 나쁜 경험을 하다보니 안 가게 되네요ㅠㅠ 교통비는 들지만 cgv소풍으로 가요. 사실 부천도 버스 한 번 타면 근처까지 가는데요.. 영화관 갈 때마다 불친절한 직원 만날지 안 만날지 모르니까 그냥 마음 편한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