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영화+신카이 마코토 전작 결산(?)
판다소라
마지막 별을 쫓는 아이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별을 쫓는 아이는 볼때마다 다른 작품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포스터 싹쓸어 왔습니다ㅋㅋㅋㅋ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전작을 몰아보며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최고의 수확은 머니머니해도 별의 목소리를 커다란 스크린으로 볼수 있었던것입니다.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점은 있지만 커다란 스크린으로 극장에서 관람했다는것에 만족해요~
그래도 새롭게 알게된것이 노보루의 목소리가 감독님의 목소리라는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20년전의 감독님 목소리 였다니ㅋㅋㅋ
감독님 전작의 공통점 이라 해야 하는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독님은 하늘을 참 좋아 하시는거 같아요. 모든 작품들의 주제들은 하늘과 관련이 있었고 극중 하늘이라는 대사들도 많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하늘이 일본어로 소라이죠~ㅋㅋㅋ
그리고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중,고등학생들이라는 점도 고통되었어요ㅋ
작품들에 삽입곡들이 음악이던 노래던 다들 너무 좋아 귀까지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극장에서 들었던 삽입곡들 들으면서 집에 가야 겠어요ㅋ
몰아보기 기념으로 작품들의 개인적인 순위를 정하자면
너의 이름은 > 초속5센티미터 > 언어의 정원 > 별의 목소리 > 날씨의 아이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별을 쫓는 아이
순이였습니다.
익무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판다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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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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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들은 본지 너무 오래돼서 다시 봐야 순위를 매길수 있을것 같고, 저도 언어의 정원이 두 작품 뒤를 잇습니다. ^^
좋은 기회가 되실꺼에요 몰아 보세요^^ㅋ
감독님 작품 포스터는 항상 이쁘죠^^
1위 날아 2위 초속 3위 언정 4위 너의 이름은 5위 별을 쫓는 아이입니닷
별목은 안봐서 ㅜ
작화면에서는 날아가 좋은거 같아요
저도 어제 노보루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봤습니다. 새롭더라구요! 전 날씨 이름 초속 언어 순. 나머지는 약호 라서 비슷합니당.
노보루 대박입니다~ㅋ
저도 너의 이름은이 가장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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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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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카이 마코토 작품 중 너의 이름은.이 제일 넘사 같은 느낌을... 다른것도 챙겨봤지만 아무래도 스토리 과정에서 그나마 그나마 납득이 잘됬던게 너의 이름은 같습니다. 상대적 기준에서요! + 영상미도 제게 압도적으로 맘에 들었기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