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후기+대만 욕
포코
1891 3 2
용산별관에서 보았는데 같은 영화라도
마스킹+큰화면 이니 감동이 배가 되네요.
초반부 유머코드가 여러번 봐도 좀 당황스러운데
뭐 문화가 다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극장에서 웃는건 나 하나 뿐이었던듯...)
아 그리고 예전에 대만친구가 알려준 대만욕이
이 영화 초반부에도 나오더군요.
껏?껃? 그런 발음의 욕이 있는데
대만영화보다보면 가끔씩 들리더라구요
(당장 생각나는 영화는 '카페6')
근데 굉장히 심한욕이라고
장난으로라도 하지 말라고 그러던데,
어쨋든 그 단어는 영화볼때는 쏙쏙 들어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