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맨 보고 홀로그램 포스터 받았어요(약스포)

영화는 무엇인가 짠~했습니다.

먼지를 과거의 기억(?)으로 표현한가 같았습니다.

앤딩전에 과거를 청산(?)하고 자기가 그려왔던 먼지위그림이 지워지고 남주는 커다란 나무 밑에서 편안한듯 누우며 끝이나고 영화를 보는내내 짠했던 마음이 씻겨져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관람했던 정말 먼 곳의 주연이셨던 강길우 배우님 연기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정말 먼 곳에서와는 너무 다른 연기를 하셔서 그분이 그분인가 긴가민가할정도 였습니다.

좋은 영화 보고 이쁜 포스터까지 받아서 기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