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한지점 갔다가 헛소리를 들었어요...
영화 시작 시간이 지나서 표 출력이 안되길래
특전만 받아가려고하니 표 뽑아 달라고하니까
혼자 ' 왜 기계 출력이 안되지? ' 이러더니
'원랜 표 출력안하면 안주는데 이번만 드리는거예요~'
이러길래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표 뽑으실수 있잖아요
이러니까 표도 안뽑고 그냥 특전 주더니
말 싹 없네요?ㅎ 나이 좀 있는 아주머니였는데 뭘까요;;
알바생은 아닐텐데 롯데시네마에서 듣던 소리를
메가박스에서 듣는날이 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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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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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코메박은 끝나고 출력안되길래 걍 가니까
엄청 친절하게 원래 끝나곤 안돼요 저희가 해드릴게요 이럼서 다 챙겨줬는데...ㅜㅜ
메박에서 우째 이런일이!!
저도 최근에 코메박에서 톰과제리랑 그때 다른 영화들 보는거았어서 오티도 받고 다른 굿즈들과 티켓들도 한번에 받을겸 지류티켓 요청하니 (심지어 다 캡쳐해와서 바로바로 바코드 찍기만 하면 되는거를 보여드리며) 여자분이셨는데 키오스크에서 뽑아오라며
그래서 제가 여기서 해주시는 일이잖아요 ? 하고 말하니 할말이 없는지 제말 씹더라구요.
심지어 그때 매표소에 티켓창구에 두분이 같이 하고 있고 줄이 길게 세워진 타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제가 눈이 침침하거나 기계 사용이 어려운 할머니나 아줌마였어도 과연 이런식으로 말했을란지
말투라도 곱게 하던가 딱봐도 제나이또래거나 저보다 어리겠건만 일하기 싫어서 당당하게 본인이 해야할 일 고객한테 떠넘기고 시키듯이 말하는게 너무 괘씸했어요. 그때 크루인지 직원인지 이름 좀 봐놓을껄 어이가 없어가지고 혼자 기분 나빳던 기억밖에 없네요 ㅠㅠ
심지어 톰과제리 두개예매해서 오티 받는데
종이는 두가지 제대로 줬는데 그에 맞는 플라스틱 오티 짝은 동일한거 두개로 주고 ㅡㅡ 일도 제대로 안해서 다시 바꿔달라고 요청하면서 보니 제 앞에 분도 뒤에 분도 결국 다시 받으시더라구요 일도 못하면서 일하기 싫어서 직접 뽑아오라는 소리나 해대고,
글구 가끔씩 굿즈 받을때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없다고 하거나, 예를들어 굿즈가 두종 세종일 경우에 모든 종류가 남아있는데도 재고 없다며 제대로 확인안하고 동일한거 주는 그럴때도 있어요 . 그래서 종종 받아서 다른 크루한테 바꿔달라고 해서 다시 받으적도 실제로 몇번 있구요. 암튼 극장들 보면 돈만 벌어들이려 하지 그만큼에 대한 서비스나 행동은 무책임하다고 느낄 때 요즘 처절하게 느낍니다.
와 진짜.....
우선 위추 드립니다 ㅠ
선심쓰듯 말하는거 기분진짜 드러워요
> 나이 어린 정직원들이 알바들이 하던 일까지 병행함
> 점차 체력적,정신적 한계에 직면하면서 고객대면 업무가 점점 윗선까지 올라감
> 그간 한번도 본 적 없던 연식이 되어보이는 관리자급 아지매들이 카운터로 출.동.
> '내가 이런 일 까지 해야 되나'라는 식으로 호갱님들 응대
> 불만 폭주
이러다가 불황 장기화되면 영업 잘 안되는 동네 지점들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거죠
결국엔 생존의 문제라서 뭐라 하기도 참.....
확실히 전에 해줄수 있을법한 것도 안해주더라고요..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이수 세 군데 가봤는데
코엑스 : 매우 친절
이수 : FM으로 일 함. 맘에 듦.
센트럴 : 불친절. 일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은데 고객 대응이 미숙하면서 불친절
이렇게 느꼈습니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