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첫날 관객수 추정해볼 수 있는 데이터.jpg

cgv 기준 예매율 34%에 당일관객수 9200명

작년 6월4일 개봉한 침입자 개봉당일 0시 기준과 거의 비슷한 지표입니다.

 당시 침입자는 5만명에 살짝 못미치는 관객수를 기록했네요.

미나리가 침입자의 기록을 넘어서서 5만이 넘을 수 있을 요인은,

# 관객 평가나 입소문이 잘나오고 (침입자는 첫 골든에그가 85%였는데 미나리는 아마 그보다는 훨씬 높겠죠?)

# 오티 수요가 메박 쪽으로 많이 갔을 수 있다

이 정도일 거고,

불리할 수도 있는 요인은,

# 6월4일 침입자 개봉일이 영진위 '다시 봄' 6천원 쿠폰 적용되기 시작한 날이라는 점

# 다음날 개봉하는 라야 쪽으로 관객분산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점 정도가 생각되네요.

어쨌든 선전해서, 도굴 이후로 간만에 관객수 100만 넘는 한국영화가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