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양아치네요.
5년차 VVIP 입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건 사실 이 시국에 영화관을 가? 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었죠. 당연한 반응이기도 하구요.
그 살벌한 시선과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뚫고 꿋꿋하게 영화관을 찾은 충성 고객들한테 아주 배신을 제대로 때려버리네요. 알면서 대놓고 했을거라는게 더 짜증납니다.
회사 경영이 어려우니까 혜택을 줄인다, 는 상황이면 누가 뭐라 합니까. 이건 기본적인 상도덕도 없고 완전 예의없는 경우지 않습니까.
고객은커녕 사람 취급도 못 받는거 같아 너무 기분 상하네요.
CGV 관계자분들 제목이 마음에 안 드시면 당당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무슨 변명을 대는지 보고 싶습니다.
purplesky16
추천인 75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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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들은 자기들끼리 의리라도 있을건데, 양아치가 무슨 죄죠?ㅠㅠ 우린 자기들 영화관 힘들 때 영혼을 보냈든, 방문을 했든 곁을 지켜줬는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알면서 그러는 거죠.
야 이~ 그래서 CGV 안 올거야? 하는..
사람 대 사람으로 봐도 할짓이 아니거든요.
나라도 보러 가야지 라는 심정이었는데요....
정말 그동안은 장사꾼이니까 그러려니했지만.. 이번에 CGV가 등급유지 애쓴 고객을 어찌 생각했는지 제대로 느꼈네요..안중에도 없는.. 우리만 극장 걱정했구나싶은.. 정말 실망했어요.
정말 가족들 주윗사람 잔소리, 눈치보며 다녔는데.. cgv에 들인 공을 다른 극장에 갔더라면 적어도 개호구된 씁쓸한 기분은 느끼지 않았겠죠..ㅠㅠ
ㅜ ㅜ
에휴~ㅜ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언제가는 회사 노조처럼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그런 노조(? 연합회, 협회 등 단체 통칭)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아니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헐입니다 증말..
cgv 등급하향한 회원 원복 공지내용을 보고 순간 내가 뭘 잘못봤나 몇번을 다시 읽어봤네요. 원복도 모자라서 vip쿠폰까지 다시 준다고요? 이건 진짜 쌩돈써가며 기존 등급유지했던 고객을 xx로 만드는겁니다.
양아치라는 표현도 아까울정도네요. cgv가 작년에 볼영화도 없었는데 억지로 영혼보내기까지 해가며 등급유지하려고 몸부림쳤었던 기존의 충성스러운 고객을 아주 개호구로 보고있는거네요.
작년 등급유지못한 사람들을 원복 시켜줬으면 형평성차원에서 작년에 등급기준에 맟춘 사람들은 금년한해 똑같이 적용해서 내년 22년승급때 반영해줘야죠.
이걸 안해주는데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진짜 스스로 호구인증하는겁니다.
메가박스처럼 작년에 미리 공지라도 해줬으면 사람들이 분노할 일도 없을텐데 유료관람으로 포인트채워야 해서 vip 관람권2차분은 거의 쓰지도 못했는데 cgv고객센터는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는 없다면서 죽어도 연장안해주더니 와 이런식으로 빅엿을 먹이네요.
어디 어떤식으로 하는지 봐야겠네요. 얼마나 사람을 호구로 봤으면 이딴식으로 일을 처리하다니 진짜 양아치수준을 뛰어넘었네요.
작년 8,9월까지 8000점도 못 채웠는데 계속 해오던 SVIP 놓치기는 아쉬워서 쿠폰 있는것도 안 쓰고 쌩돈 써가면서
2만점 훌쩍 넘겼는데 이게 뭔가요. 원더우먼 퀴즈 때부터 지네멋대로 방침 바꾸는거 보면서
그냥 자기들이 정하고 통보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진짜 짜증나네요. 11월이라도 공지 해줬으면 무리하면서까지 등급 유지 안했겠죠.
양아치도 어려울때 함께 한 동료에게 이런 뒤통수는 안칠거네요.
너무 짜증나고요 , 씨지비 보고있나 ?!
CGV 정말 실망이에요ㅠㅠㅠ 미리 공지라도 해주던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