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극장 가서 본 [소울] 후기입니다.
호다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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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극장에서 [테넷] 을 본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극장에서 [소울] 을 봤습니다. 체감상 백만년만에 간 것 같네요 ㅠㅠㅠ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전연령을 아우르는 디즈니(with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작품이었습니다. 감탄만 나오는 비주얼도 그렇고... 확실히 아동층보단 성인 관객한테 초점이 좀 더 맞춰진 영화였어요.
우리가 지금도 살아가면서 접하는 평범한 존재들을 통해 역설적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모습도 너무 좋았고요.
참고로 전 더빙판으로 봤는데, 무난하게 잘 나왔습니다. 성우분들도 캐릭터에 어울리고... 특히 '22' 캐릭터 연기한 사문영 성우님 연기가 진짜 끝내줬어요.
아무튼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 해서 기쁩니다 ㅎㅎ
제 평점 - 4/5 (5점 만점 기준)
추천인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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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34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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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빙 제리 목소리가 너무 포근해서 좋았었어요 ㅠㅠㅠ 자막보다는 목소리가 어린 영혼을 돌보는 것 답달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