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컬러리움 비상구 저는 만족할만큼 밝기 줄였더군요!

광고는 안나오고 광고소리만 나오길래 찍은 사진인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ㅎㅎ 

비상구 대피등 ㅠㅠ 완전 시강이었어서 그거만 아니였으면 좀 괜찮았겠다 했는데요

오늘 마지막 너의 이름은 보러갔는데 오? 눈에 크게 안거슬리게 됬더라고요!

물론 암전됬을 때 어쩔 수 없지만 이번에 F열이 아니라 E열에 앉았더니 시야의 끝에 비상구가 있어서인지 전보다는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수원이 이렇게 바로 의견반영하는 거 보니 신뢰도 한레벨 상승했네요 ㅠㅠㅠ

오늘도 너의 이름은 빛에 감탄하는 하루였습니다. 딱 보고 나오니 황혼의 시간이더라고요 ㅎㅎ 작화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전시회까지 간 저인데 이 영화를 컬러리움에서 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또 이런 선명한 작화를 볼 수 있는 건 전시회든 어디든 보기 힘들 것 같아서요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ㅠㅠ

+ 좌석 정보 공유하자면 e열은 f보다 확실히 눈에 불편함 없이 차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ㅎㅎ 다만 시선일치는 f까지가 마지노선이구 e는 좀 고개 들어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