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기적. 솔직 짧게
마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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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기적에 대해선 어릴때 부터 대충은 알고 있었죠.
그때는 뭔가 무서움 신기함을 동반한 흥미거리였어요.
지옥이 실존하고 뿔달린 괴물들이 살고 있다거나
무시무시한 전쟁이 일어난다. 이런 예언들 이었으니까
어린 맘에 충격적이기도 헸죠.
아마 ufo라던가 네스호의 괴물 이런 것들이랑
같이 소개되었던것 같네요.
지금이야 큰 흥미를 느끼진 못합니다만
그냥 그때 그 사건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풀어냈을까 하는
궁금함에 신청해서 보고 온 것이죠.
막상 보고 나니까 솔직히 더 담담해졌습니다
나무위키를 통해 당시 자료 보니까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어떤 사람들은 기적같은 체험을 했다고는 하는데
모두가 그런것도 아니었더군요.
사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마지막에 나오는 알버트 아인슈티인의
말에 집약되어 있는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오직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저는 해당 종교 신자가 아니지만 신자들은 이 얘기가
어떤 의미있지 아마 알고 있겠죠? 기왕이면 삶 자체를 기적으로
믿으며 사는 것도 의미있을것 같긴 합니다.
종교 있으신 분들에겐 뜻깊은 시간이 될수 있을것 같에요.
다만 영화적으로는 크게 매력이 있는지는...글쎄요...
암튼 다양한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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