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타워 샤롯데 후기 (좀 별로....)

프리미엄관을 좀 많이 다녀봤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프리미엄관을 여기저기 다녀왔었는데

오늘은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 있는 샤롯데 1관을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주말기준 35000원 

다만 영화관 스펙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오히려 서비스만 없다면 CGV파주야당의 좌석이 더 편안 했구요

시네마 스코프에 QSC스피커에 사이드 마스킹에 레이저 영사기까지... 이게 13000원인데

심지어 휴대폰 충전 케이블만 가져오면 충전도 가능!!

롯시 샤롯데는 35000원 을 받고 앉아있으니까요....

서비스는 영화관내에서 먹으면 스낵+월컴드링크 서비스로 줍니다만

저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먹어야지만 스낵제공을 받는다고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직원들이 친절한게 아닌 자본주의의 미소를 띄더군요... (마스크 써서 안보이지만 그런 기분이...) 

서비스는 확실히 롯데시네마 보단 CGV씨네드쉐프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GV와는 1만원 차이 나는데 1만원의 차이가 확연히 다르긴 다릅니다...

월타 샤롯데 1관은 그냥 평범한 리클라이너 (심지어 플랫도 안됨);;; 푹신하지도 않아요

비스타비전 디지털 영사기에 마스킹 없음 그나마 칭찬하는건 QSC스피커를 채용했다는것

다만 좌석마다 칸막이 때문에 사운드 체감을 하향시킨건 아쉽다고 생각했네요

내일은 김포공항에 있는 샤롯데에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