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고싶은 영화: 주글래 살래(망작 영화 리뷰 8화)

요즘 알바땜에 바빠서 보질 못했네요ㅠ

암튼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보게되었습니다.

예고(였던것):

https://extmovie.com/movietalk/59839293

이제 각설하고 렛츠고!

(뭐라도 삭제 해줘.........)

이 영화의 감독은 무려 클레멘타인의 감독이다.

영화에 대하여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나보다.

암튼 영화가 어땠냐면.......

클레멘타인에서 발전한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영화는 청불인데 원래 제한상영가 였다가 일부 장면을 삭제 후 청불이 되었다.

가장 웃겼던 장면은 김대중, 김정일 두사람과 닮은 사람이 라이벌 중국집 사장이였다는것....그거빼고는 솔직히.....

이건 영화가 아닙니다.

그냥 ㅇㄷ입니다.

너무 지나치게 선정적이에요.

보기가 힘들정도로.......

예시를 한번 들어보자면 

중국집 사장인 김정일이 벌거 벗은 여자를 도마삼아 반죽을 하는 장면, 가슴이 작다는 이유로 뚫어뻥으로 ....... 하는 장면, 조폭들에게 돼지발정제를 먹여 ... 하는 장면 등등 감독의 상상력을 돋보여주었지요.

정말 기분이 나쁠정도로 보기 역했습니다.

역대급으로 기분나쁜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김승현씨입니다.(그 살림남에 나오셨던 분 맞습니다.)

연기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나름 좋게봤어요.

나머지가 다 구려서 돋보이는거 일수도......

장점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어서 그냥 단점을 모아봅니다.

1.쓸데없이 높은 선정성, 폭력성

2.감독의 뇌상태가 궁금한 저질스러운 연출

3.왜 진지한지 모르겠는 상황

4.무려 남북 통일, 조폭, 달동네 철거가 주 내용인데 단 한가지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 스토리

정도가 될것 같네요.

제가 유전, 기생충은 정신적으로 보기힘들었는데 이 영화도 똑같습니다.

제정신으로는 못보겠네요.

0.1/10(0점은 아직 맨데이트가 남아있다......)

이제 바쁜 시기는 지나가서 금방금방 보고쓸수있을것 같네요.

영화추천해주세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