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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과함'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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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를 보면, 극도로 매운 음식이라든지, 토핑이 가득 올라간 피자나 떡볶이가 인기를 끌죠. '담백한건 맛없는거다' 라는 인식이 여전히 많습니다.

사실 담백한데 맛있게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건데 말이에요.

 

음악도 오랫동안 감정이 절절한 발라드가 인기를 끌었죠. 요새 유행하는 케이팝은 한 곡에도 수많은 장르가 섞여있어서 투머치함을 좋아하는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구요.

 

이게 영화에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담백한 영화보다 감정이 절절한 신파영화가 여전히 잘팔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게 절대 나쁜건 아니고 취향차이죠. 케이팝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휩쓸고있고, 신파로 욕먹은 부산행도 글로벌 흥행이 좋았으니까요.

 

다만, 자극적인 것만 먹다보면 배탈이 나듯이, 담백한 컨텐츠들이 설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기생충과 남매의여름밤은 한국도 신파없이 멋진영화를 만들수 있음을 보여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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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1등 nerner 2020.09.30. 13:59

극극극공감이에요. 그래서 음식도 일본 음식이 좋고 음악도 인디음악이 좋아요. 막연하게 한국 영화를 재미없어서 안 좋아한다 느끼고 있었는데 '과함' 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윤희에게>가 담백함으로는 정말 최고였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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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영사남 2020.09.30. 14:15

그 과함을 좋아하는게 우리나라뿐만 아니죠
멀리 갈것도 없이 미국도 음악이 복합적이고 음식도 칼로리가 높고 미국 영화도 신파 아낌없이 쓸때도 많죠.

중국은 우리보다 훨씬 더하고 일본이 비교적으로 예외인 경우라고 봅니다.

댓글
3등 파운드케이크 2020.09.30. 14:23
과함이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건 잘 모르겠네요. 케이팝 댄스곡들도 다양한게 섞여 있는 게 있고 담백한 스타일의 곡들도 있구요. 그리고 댓글에 언급되어 있는 일본이 담백한 특성만 있다는 것도 잘 모르겠네요. 일본의 장르 영화들 보시면 과한 스타일의 영화들 많습니다. 이건 다른 나라들도 똑같구요.
댓글
커피상인 2020.09.30. 16:04
파운드케이크
공감해요 ㅎㅎ 다양함이 더 특징인거 같아요 비빔밥같은 음식도 그렇고 말씀하신 아이돌 음악도 그렇구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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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서 2020.09.30. 19:24
우리나라에만 한정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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