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안은영> 후기 (feat.넷플릭스)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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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감독×정유미배우 라는 캐스팅 기사제목부터 내 심장을 뛰게 했다. 시간이 지나 스틸컷들이 올라오는데 어쩜 이렇게 줄거리부터 스틸컷까지 내 취향이지..? 누가 내 취향을 제작사한테 말했나(과도한 오바) 생각했다. 2020년 9월11일..예고편이 떴다.. 🙊 드디어 나오는구나! 맘속으로 만세!를 외쳤다. 이경미 감독님이 날 얼마나 행복하게 할지 기대되었다. 넷플 개봉하기 전 잠시 휴식기였던 <넷플릭스> 결제를 한 다음 대기를 탔다. 드디어 보건교사 안은영이 올라온 날! 바로 정주행했다🐎
역시 이경미 감독의 연출은 정말 새롭고 좋다. 음악 또한 취향저격이다.폭력과 욕망을 젤리로 기인한 것이 독특하고 신선했으며 이 작품은 1차원적으로 단순히 눈으로 보고 끝이 아니라 4D 체험을 하는 느낌의 작품이다. 몽글몽글 젤리가 되어가는 느낌...(내 몸이 좋아진다좋아진다좋아진다좋아진다~)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일을 어쩌겠어 당해야지 라는 마인드가 날 위로해준다.
이상해서 좋다. B급의 고급스러움이 좋다. 유치해도 좋다. 다 좋다 다다다다! 시즌2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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