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빵원티켓이나 무비싸다구 등이 많아지다보니 갑자기 든 생각이....
좋긴 하죠 일단~
몇가지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지만.. 시간표 엄청 안띄어주는 롯데 외에도 사실상 거의 일주일 전에 미리 스케쥴을 거의 확정해놔야 한다는 것도 큰 단점이기도 하고..
일단 선착순안에 들어야한다는.. 것도 있구요~
그런데 최근 한 두달안에 3사의 쿠폰 행사가 조금 지나치게 많아졌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코로나 시국이라 공격적인 마케팅인가 보다 싶다가도.. 좀 너무 많더라고요.. 거의 예매율 상위권에 있는 영화들 중에
3사 중에 한 곳이라도 그리고 한 번이라도 쿠폰 이벤트를 안 한 영화가 드물정도로요..
그런가보다 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이거 이렇게해서 내년에 VIP 가 되는 회원 수를 대폭 감소시키려고 하나보다 싶더라고요.
물론 많이 자주 보시는 분들은 이미 실적 달성하고도 남으셨겠지만 아슬아슬하신 분들도 많고.. 계정 여러개로 돌리다보니 부계정은 못채우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어차피 전체적으로 극장을 찾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고..
쿠폰 이벤트를 자주하면 가끔씩 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쿠폰 이벤트에 참여해서 싸게 보고싶어 할테니 그러다보면 실적이 안오를테고
결국 그 결과가 누적되다보면 연말에 VIP 에 새로 진입하거나 유지하기 힘드신 분들이 생길수도 있고 높은 등급에서 강등되시는 분들도 생기시지 않을까 싶네요.
극장에서 VIP 쿠폰등을 어떻게 매출 집계를 하는지 전혀 모르니... 그냥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냥 뭔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면서 영화와 극장 홍보도 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내년에 VIP 회원 감소라는 결과를 내려는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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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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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가라앉는 중이예요
예전같으면 그러한 이벤트를 통해 소문을 만들고
단기간의 매출을 만들었고 그 흐름으로 다음단계의 마케팅을준비했다면 지금은 밑바진 독에 물붓는 격이죠
그러한 마케팅이 극장이나배급사의 호주머니에서나온다면
결국 적자돌림이 될테고 Vip는 수가 엄청줄거나
또는 있으나마나한 VIP가되겠죠ㅜ
너무 출혈경쟁이 심해요. 영화마다 포스터에 뱃지에 빵원티켓에 그리고 코로나시국은 혼영이 대세라 실질적으로 극장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니 당연 단골 고객도 줄것이고 어차피 이리된거 아싸리 기준까지 높여버리면 엄청 빡세지는 거지요.
vip 등급 유지 힘든 분들은 할인쿠폰으로 많이 봐서가 아니라 코로나때문에 아예 극장을 못 간게 타격이 커서고요.
망 하는 지름길이죠.(마지막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