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검객] 후기 - 조선판...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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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이네요.
오퍼스픽쳐스가 무리하게 진행한 프로젝트다 임금체불이다 뭐다 말이 많았던 거 같은데 일단 영화 자체는 재밌게 뽑혔습니다.
화선당에서 청나라 불한당들과 대치하다 어느새 갑자기 거처로 돌아와선 뜬금없이 딸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영 개연성 없는 장면이나, 행보가 아쉬운 정만식 캐릭터랑 단검의 달인이라는 설정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화선당주 캐릭터 등 아쉬운게 있긴 합니다.
그치만 오늘 3대 개봉작 중 가장 우려했던 영화인데, 다 보고 나니 되려 반등한 만족감 덕에 즐겁게 관람했네요. 검술 액션과 사운드 덕에 볼 맛 납니다.
박엔스터
추천인 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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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오오 생각보다는 꽤 괜찮나보네요 특히 장혁이 자신한테 딱 울리는 배역을 고른거같아서 기대되는 작품인데 말이죠!
18:38
20.09.23.
시애틀의잠못이루는밤
정말로 잘 어울렸답니다 ㅎㅎ
18:39
20.09.23.
2등
딱 제가 생각한 그 영화네요.^^
19:01
20.09.23.
3등
영화 자체는 아쉽긴 했지만 검술액션이랑 액션씬들에 쓰인 음악 들은 맘에 들었어요ㅎㅎ 음악은 오오오..하면서 내적 감탄이ㅎㅎㅎㅎㅎ
19:15
20.09.23.
저도 오늘 기대치를 낮추고 봐서 그런지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ㅎㅎ
19:28
20.09.23.
정말 예고편 보고 나가리였는데 간만에 만족했네요 ㅋㅋ
20:06
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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