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신은 무죄? 에런 테일러 존슨
문득 티모시에게 수염을 넣은 사진을 보고 떠올라서 써봅니다.
우리에게는 <킥애스>, <고질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을 통해 알려진 에런 테일러 존슨
외모때문에 나이들어 보이지만 실은 30살(90년생) 밖에 안된 젊은 배우입니다.
놀랄지 모르겠지만 티미못지 않게 어렸을 적에는 샤방샤방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2살 때 23살 연상의 샘 테일러 존슨(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감독)과 결혼하고나서 부인의 연령대에 맞게 보이기 위해서 가꾸기 시작합니다.(인터뷰에서도 부인에게 나이에 대한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서라고 하네요)
벌크업을 통해서 이미지가 바뀌기 시작하고
수염도 기르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이제는 수염이 어울리는 댄디가 되어버렸습니다(...)
최근에 <테넷>을 볼 때 왠 아재 한명이 나오나싶었는데 끝나고보니 에런 테일러 존슨(...)
불과 이런 이미지 변신을 10년만에 이루어냈습니다.(물론 당사자가 작정한 것도 있죠)
그래서 에런 테일러 존슨을 보고 남자의 변신은 무죄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누군가는 미소년 시절을 그리워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근육빵빵에 수염남도 좋....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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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테일러 존슨은 벌크업을 하면서 수염에 어울리는 외관으로 바꾼 것도 한몫하죠.
하지만 보다보면 멋져요😍
원체 본판이 좋아서 어떻게 꾸미든 멋져요!
세월의 흐름이란...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벌컵 전-후 차이가 ㅎㄷㄷ
22살 때 23살 연상의 샘 테일러 존슨
(그레이의 50가지 감독)과 결혼~~~😂
여읔시...
23살 연상...
전 아직도 퀵 실버의 "예상 못했어?" 대사가 생각나네요
이번 테넷에서 제대로 각인된 것 같아요
(전 미소년일 때가 여심을 흔드네요 ㅋㅋ)
에런 테일러 존슨은 무사히 통과한 케이스라고 보고요.
미소년 이미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의를 제기할지도요😅
결혼 전이라서 미소년 이미지가 남아있던 시기였죠ㅠㅠㅠㅠㅠㅠㅠ
만약에 면도한다면 제 나이대 얼굴로 보이지 않을까 해요.
저도 면도하면 더 어려질 것 같다고 생각해요.
로건 레먼이랑 2살 차이밖에 안나는데다 미소년 이미지라서 비슷하네요.
로건 레먼은 그래도 미소년 이미지를 유지하다가 최근 들어서 어른스럽게 변해가기 시작하더군요.
배우의 과거가 너무 화려해도(?) 집중하기 힘들군요...😂ㅋㅋㅋㅋ
이미지가 후덜덜하죠.
킥애스 때 꽃소년 이미지에서 마초 이미지로 훌륭히 탈바꿈했네요ㅋㅋ 역시 덥수룩한 수염은 근육 빵빵한 넓은 어깨와 같이 가는게 맞습니다
타고난 피지컬도 좋아서 덥수룩한 수염과 근육 빵빵한 넓은 어깨가 어울리죠.
고질라때 케릭터 생각도 나면서 상남자 스러워진 모습 멋있더군요.ㅎㅎ
https://extmovie.com/movietalk/35936194
아내 얘긴 농담반 진담반 핑계같고 전형적인 미국애들 벌크업 진행과정 같습니다 ㅎㅎ 중고딩때까진 깡 마르다가 대학때부터 어떤수를 써서라도 운동해서 몸 키우고 수염도 길러서 남성성 어필하는 ㅎㅎ 그나저나 역시 배우는 배우네요. 얼굴이 저정도로 빛나는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ㅋㅋ
뭔가 티미는 아직 차은우 외모와 몸에 수염은 이계인인 느낌이...